16일 올레 20코스인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에 올레꾼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올레기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23일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소재 한 도로에 제비들이 둥지 짓기 위해 물웅덩이 주변에서 지푸라기와 진흙을 입에 물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은 지난 30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제주올레 20코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도내 곳곳에서 청정 제주바다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는 지난 26일 세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화리청년회에서 주관하여 지역 주민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종목별 경기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한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5. 28. 18:00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강당에서 12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준비사항 및 마을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29일 오후 3시11분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입구 공용화장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장실 내부에 있던 5명 중 4명이 자력으로 탈출했고 1명이 고립됐으나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다.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8일 동문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한 ‘해안의 美 되살리기 봉글라’ 행사를 실시했다.제주중앙여고 총동창회는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제주중앙여고총동창회는 지난 18일 회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좌읍 행원리 풍력발전단지 일원에서 곱딱한 제주의 미래 바다 우리손으로 아름다움을 찾기위한 봉그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행원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80kg짜리 50포대가량을 수거했으며 2025년 APEC제주유치를기원하는 사진을 찍고 각자 SNS에 홍보 활동도 전개하였다
한국유네스코 제주협회는 지난 19일 구좌읍 하도리와 종달리 일대에서 제주해녀문화 홍보와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제주 해녀의 자취를 찾아가보며 인류 무형문화로서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조명했다. 임종도 회장은 "제주도는 그 자체가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서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이번 국제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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