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업체 이삭엔지니어링이 전환사채로 자금을 조달한다.이삭엔지니어링은 22일 공시에서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1일, 전환가액은 6668원이다. 전환 시 발행될 주식은 총 149만9700주로 이는 주식총수 대비 15.32%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30년 8월 1일까지로 설정됐다. 발행 대상자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으로 국내 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최신 보고서를 발표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반에크가 2025년 말 비트코인 가격을 18만달러로 전망한다고 전했다.비트코인은 최근 12만4000달러까지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카고상품거래소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 펀딩 레이트도 9%까지 급등했다. 이는 2025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선물 시장의 강한 수요를 나타낸다. 반면, 옵션 시장의 내재 변동성은 32%로
위메이드는 8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약 1168억 원, 영업손실 약 285억 원, 당기순손실 약 2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이다.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 전년동기 대비 32% 하락했다. 이는 1분기 국내에 출시된 , 등의 신작 효과가 감소하고, 기존 게임 매출도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2587억 원, 영업손실은 약 399억 원이
제너럴 모터스가 루시드를 제치고 전기차 주행 거리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GM 엔지니어들이 2026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 워크 트럭을 공도에서 테스트한 결과, 1회 충전으로 1706.2km를 주행했다. 이는 기존 루시드 에어의 1205km를 넘어서는 기록이다.40명의 GM 엔지니어 팀은 미시간 공도에서 7일간 실버라도 EV를 주행했다. 속도는 20~25mph(약 32~40km/h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SK가스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803억원을 달성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가스는 2분기 매출액은 1조8803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 당기순이익 508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에서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영업이익은 156.9%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2.1% 늘었다전 분기 대비 실적 변화를 보면 매출액은 1조8270억원에서 1조8803억원으로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29억원에서 1206억원으로 6.
자산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2분기 암호화폐 매출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45% 증가한 9억8900만달러, 순이익은 105% 증가한 3억8600만달러를 기록했다.2분기 암호화폐 거래량도 32% 증가한 280억달러 규모에 달했다.블라드 테네프 로빈후드 CEO는 토큰화가 지난 10년간 가장 큰 혁신이라며, 최근 유럽에서 주식 거래를 위한 레이어2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미국 시장에서
SOOP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밀리터리 FPS 게임 델타포스의 국내 공식 e스포츠 대회인 'DFI Korea Qualifier'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델타포스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첫 공식 리그로, 총 24개 팀이 참가해 오는 8월 6일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가 개발한 차세대 FPS 게임이다. 32대 32 대규모 전투 모드와 전략 기반의 비콘 에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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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골프카트 사업 확대를 위해 골프장 개수 기준 2500개로 글로벌 3위 규모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일본 골프카트 시장은 내연기관과 전동 모델로 양분돼 있으며, 전동카트 판매 비중은 2021년 32%에서 2025년 4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내 연간 골프카트 판매량은 국내 대비 약 2~3배 큰 규모로, 대동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올해 초 현지 골프용품 및 EV 배터리 총판 전문업체와 대리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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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 생활인구가 지난해 10월 기준 6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주민등록 인구를 제외한 체류 인구만 50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이 중 86%가 타 시·도에서 제천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고무적인 것은 지난해 12월 기준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9만4000원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제천시 전체 소비 중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2%를 상회하고 있다.생활인구란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80.1%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2025년 8월 2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07명, 2023년 637명, 2024년 670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년간 전체의 43.25%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21.32%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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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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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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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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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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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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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임원 "스테이블코인 이자로 은행 예고 감소 우려" 경고
씨티은행의 금융 전망 책임자 로니트 고스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이 1980년대 머니마켓 펀드 붐과 유사한 은행 예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고스는 스테이블코인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 예금이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머니마켓 펀드는 1975년 40억달러에서 1982년 2350억달러로 급증하며 은행 예금을 대체했다.이와 관련해 PwC의 션 비어구츠 은행·자본시장 자문 리더는 “소비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면, 은행들은 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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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무역협상 그대로 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가 원칙적으로 타결한 무역 합의를 그대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의 규모와 의미를 강조하며 “한국이 체결한 무역 합의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열린 포고문 서명식에서 “우리는 협상을 끝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약간의 문제제기를 했지만 결국 동의한 합의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입장은 확고했고 한국도 최종적으로 합의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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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트럼프 첫 정상회담… 조선업·남북평화 등 신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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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은 시작 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만남이 성사되자 비교적 부드러운 분위기로 전환되며 성공적인 회담이 열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26일 당초 예정보다 30분 정도 늦게 정상회담에 참석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꽂힌 검은 차량에서 내려 나란히 붉은 넥타이를 맨 채 환하게 웃으며 손을 맞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고 오벌오피스로 안내했고 이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취재진을 향해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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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3호 태풍 가지키 베트남 하노이 강타...오늘의날씨 및 이번주날씨, 오늘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 비!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13호 태풍 가지키가 베트남 하노이 육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6일 오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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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정선거'로 이재명 정통성 부정?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 같은 상황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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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 혁명 또는 숙청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국 대통령의 정통성에 미국 대통령의 인정 여부가 영향을 미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