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반도체장비 전문기업 저스템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2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상장 이후 첫 무상증자로, 총 발행주식수는 726만2750주에서 2147만4412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6년 1월 2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6년 1월 23일이다.이번 증자는 매출성장과 재무기반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고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를 늘려 투자 접근성 개선과 함께 주식 거래가 활발해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나무가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17일 공시에 따르면, 나무가는 1주당 가액 500원 기준으로 총 50억1783만8510원 규모의 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소각되는 주식은 총 30만558주다.회사 측은 "이번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며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나무가는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2024년
이마트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4만8120원으로,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12일 종가 대비 약 20% 높은 수준이다.신세계푸드 지분 55.47%를 보유한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유통주식 전량을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마트는 주식시장에서 신세계푸드의 기업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소액주주에게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중복상장 해소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파트론이 200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9일 공시에 따르면 파트론은 1주당 500원의 가액으로 총 156억8457만원의 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는 소각 전 발행주식총수의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후 발행주식총수는 5500만주로 줄어든다.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주식을 대상으로 하며,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된다.이번 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되는 만큼, 향
2차전지·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디이엔티가 자기주식 50만주를 소각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이엔티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50만주를 오는 15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소각 규모는 약 26억9000만원이다.1주당 가액은 500원이며, 이번 소각은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된다. 소각 일정은 관계 기관과의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회사는 이번 결정을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디이엔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현재 발행주식 총수는 2
에이디테크놀로지의 김선민 전무가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 12월 4일 공시에 따르면, 김 전무는 2025년 11월 4일에 보유하던 에이디테크놀로지 주식 1345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로 인해 현재 보유 주식 수는 0주가 됐다.김 전무의 주식 매도는 1주당 2만5050원에 이루어졌다. 이번 매도로 인해 김 전무의 주식 보유 비율은 0%로 감소했다.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2월 4일 2만9800원으로 전일 대비 1400원 하락했다. 회사의 최근 결산 기준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2
프린터 부품·조명기기 제조 기업 파커스가 주가안정·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4일 공시에 따르면 파커스는 이날 신한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30억원으로, 이를 통해 자사주 319만1489주를 1주당 940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6월 3일까지다.파커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은 71만8634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5.12%에 해당한다.파커
미래에셋맵스리츠의 주요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2월 1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식 수가 286만7113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9월 26일 대비 1만6000주 감소한 수치다.12월 3일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기간 동안 장내에서 주식을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1.53%에서 11.47%로 0.06%포인트 줄어들었다.이번 주식 매도는 1주당 2667원에 이루어졌으며, 현재 주가는 2665원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미래에셋맵스리츠는 2020년 8월 5일 코스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 케일럼이 전환우선주 679만351주를 보통주 969만7930주로 전환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은 지난 2022년 발행된 전환우선주의 존속기간 만료에 따른 자동전환 절차다.앞서 케일럼은 2022년 11월 30일 제3자배정 방식으로 해당 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존속기간이 3년으로 설정돼 2025년 11월 30일 만료됐으며, 전환청구기간 동안 별도의 전환청구가 없어 전량 자동 전환된다. 최종 전환가격은 1887원, 전환비율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4281928주다.이번 전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가 약 7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뷰웍스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39만주의 보통주가 소각될 예정이며 소객 금액은 74억9580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소각 주식의 1주당 가액은 500원이며, 소각 후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975만주에서 936만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의 감소는 없으며, 주식 수만 감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뷰웍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229억원, 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돕는다… "굿즈 사면 전액 기부"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도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총 소식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대안 ‘하이브리드 GPUaaS’ 제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 16일 ‘2025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 행사에 참여해 ‘하이브리드 GPUaaS’의 구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시 우드워드, 제미나이앱으로 AI 레이스서 밀리던 '구글의 반격' 주도
챗GPT 출시 이후 오픈AI가 AI 시장을 주도하며 구글 입지는 흔들렸지만 42세 임원 조쉬 우드워드가 전면에 나서면서 구글은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고 CNBC가 20일 보도했다.그는 구글이 AI 경쟁에서 밀리던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제미나이 앱을 강화하는 것을 주도했다.우드워드는 2026년 제미나이 앱을 총괄하며 구글 AI 전략을 재편하는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챗GPT가 AI 검색 시장을 잠식하는 가운데, 우드워드는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나노 바나나’를 출시하며 제미나이 앱을 앱스토어 1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기관 인증
1시간전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에서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단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로 전소
38분전
강화도 한 교회에서 불이 나 건물이 모두 타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6분께 강화군 양사면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2층, 연면적 464㎡ 규모 교회 건물이 모두 탔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72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 50분 만인 오후 1시 46분께 불을 껐다.불이 난 교회는 1893년 강화도 최초로 세워진 개신교 교회로 기독교 역사관도 마련돼 있다.소방 당국자는 "화재 규모가 커서 진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예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수 교육 도입 시급” 보수진영 인천시교육감 후보들 토론회
내년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인사들이 토론회를 열고, 교권 회복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수 교육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시교육감 출마 예상자 중 보수진영의 대표 인사로 꼽히는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