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 관리 강화를 위한 수거·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도서지역은 접근이 힘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장비투입이 힘들어 수거에 어려움이 많아 해류에 의해 유입되는 쓰레기들이 장기간 방치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에 놓여있다.해양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 해양 재유입 가능성이 있어 적기에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경남도는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서지역 해
이도1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일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동아리 다솜희망 청소년들과 해양쓰레기플로킹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을 운영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주도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심각해지고 있는 제주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여, 청소년들이 해양쓰레기를 자원화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업사이클링을 실천해보고자 진행하였다.청소년들은 해양쓰레기 플로킹 활동으로, 생각보다 해양쓰레기가 너무 많고 힘들었지만, 깨끗해지는 제주바다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
사천시새마을회는 서포면 해양낚시공원·비토섬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zero 바다정화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를 줄여 바다 생태계를 악화시키는 심각한 해양환경 오염을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스티로폼 부표,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1t을 수거했다.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은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주민들이 바다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022년부터 샛강 살리기운동, 찾아가는 환경체험 교
전남 고흥군은 해양오염을 촉발하고 갯벌 등 주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전체 해안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고흥군은 ...
서귀포시 대륜동은 최근 법환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대륜동은 지역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해안도로변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해안정비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서귀포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가 바다의 날에 즈음해 중앙그룹과 함께 기획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세이브제주바다의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차량'에서는 지난 3~4 년동안 제주바다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들을 전시해 제주바다에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 한 개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자원과 버려져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전시차량 운행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대천항 별빛공원에 모여 특수임무공자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천항을 비롯해 무인도서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보령시 제공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최근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제로!’ 우리 바다 정화 활동을 진행됐다.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30t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권수오 지회장은 “최근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적신호를 주고 쓰레기 발생을 줄여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어는 때 보다 절실하다”며 “바다 환경오염의 주원인 바다 부유물 쓰레기는 수질과 토양의 오염을 이어지는 만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9일 이동면 용소마을 바닷가에서 ‘바다야, 사랑海 해양쓰레기 ZERO’ 바다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바다 정화활동은 용소마을 바닷가에 떠밀려 온 어구, 그물망, 스티로품 부표, 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ZERO’ 캠페인을 펼쳤다.박주선 회장은 “너무나 소중한 생업의 터전인 우리의 바다를 아름답게 보전하기 위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윤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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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환경연대의 해양쓰레기 소탕작전이 5월 25일 남동유수지에서 진행됐다.이번 소탕작전에는 ‘해양쓰레기소탕단’,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행복더하기봉사단’이 합동작전에 나섰다.해양쓰레기소탕단은 이 날 40마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 활동 후 쓰레기를 종류별로 기록하는데 스티로폼이 137개로 가장 많았으며, 비닐류 74개, 페트병 17개 ,일반플라스틱 11개, 유리 9개, 유리병 8, 폐마스크 2개, 라이터 2개 등을 수거했다. 이외에도 냉장고, 볼링공, 장판 등 고의로 버린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들도 수거했다.남동유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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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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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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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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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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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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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기내식, 대통령실, 관저공사 수의계약을 다 까자"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대한항공이 기내식 수의계약 한 게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은 마땅히 '다누림건설'이 대통령실 공사를 수의계약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적었다.또한 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셀프로 스노우볼을 굴린다"라고도 했다.한편 '다누림건설'은 지난 2022년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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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1)
“뭔 내력인지는 내 모르겠지만 오늘 손해날 일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하찮은 걱정일랑은 붙들어 매시고 얼른 자시기나 하게! 다 자시고 나면 선물인지, 복인지는 모르겠네만 하여간 마님의 뜻을 토시 하나 안 빼고 고스란히 전달하겠네!” 술 주전자를 들어 손님 대접으로 맞은편으로 앉은 덕배 잔부터 우둠지로 넘칠 듯 가득 따른다. 그리고 다음, 다음으로 잔이 채워지는데 돌아가는 술 주전자가 물꼬 터진 봇물만 같다. 가득 채워진 술잔을 대하는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도 않은 마당에 미리부터 겁을 집어먹을 필요는 없다는 표정이 역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