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외하고 동영상 시청 혜택에 집중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를 30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요금제 출시는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이 유튜브 뮤직을 강제로 결합해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조치다. 앞서 구글은 한국에서 광고 없는 동영상 서비스와 음악 서비스를 묶은 프리미엄 상품만 판매해 '끼워팔기' 논란으로 공정위 조사를 받아왔다. 이에 구글은 지난해 요금제 구조 개선을 위한 자진시정안을 제출했으며, 공정위가 이를 승인함에 따
“요즘 울산에 들어오는 외국인 주민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박유리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최근 상담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거에는 단기 체류 노동자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가족을 동반해 입국하거나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정착을 고민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임금체불이나 노무 문제를 넘어 지역에서 어떻게 먹고 살고 아이를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상담도 늘었다”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 것인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 같은 변
인텔이 자사 최첨단 공정인 18A 기반 첫 플래그십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를 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직후 한국을 첫 번째 지역 출시 국가로 선정한 것은 AI PC 시장에서 한국이 가진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인텔은 28일 '2026 인텔 AI PC 쇼케이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어 울트라 시리즈3를 탑재한 삼성전자·LG전자를 비롯한 9개 제조사의 최신 AI PC 노트북 30여개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의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27일 밝혔다.국회 비준을 비롯해 한미 간에 이뤄진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한국에서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다.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관세 보복은 최근 쿠팡 사태, 그리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입법을 강행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둘러싼 미국 정부의 우려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번 사태를 두
SOOP은 조이시티의 글로벌 스포츠 게임 e스포츠 대회 '2025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을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은 양국에서 번갈아 진행되며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 대회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중단됐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6년만이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 4개 팀과 중국 대표 4개 팀이 참가한다. 첫째날은 한중 국가대항 이벤트 매치, 둘째날는 양국 대표 8개 팀이
기아의 전기 밴 PV5가 미국 미시간주에서 주행 시험 중 포착되며, 미국 시장 출시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 앤아버 일대에서 흰색 기아 PV5 패신저 모델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PV5는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 밴으로, 그동안 미국 시장에는 공식 출시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포착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에 확인된 시험 차량은 제조사 번호판을 달고 있었으며, 미국 법규에 따라 의무화된 측면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팬들을 만난다.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14일 “FIFA 월드컵 트로피가 오는 16일 전세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렸다.이번에 한국을 찾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오는 6월부터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 월드컵의 우승국에 수여할 공식 트로피다.코카-콜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월드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눈앞에서 만나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2026 FIFA 월드컵을 향한 승리의 기운을 함께 나
소주가 그렇게 위험한 겁니다-황용옥/진주 커피플라워 대표소주가 왜 위험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독해서일까, 값이 싸서일까. 그러나 소주의 진짜 위험성은 다른 데 있다. 사람을 아주 자연스럽게 버려놓는다는 점이다.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술은 소주다. 그중 상당수는 곡물을 발효해 증류한 술이 아니라, 고도 알코올을 물로 희석한 방식의 술이다. 향이 없고, 개성이 없다. 그래서 마시기 너무 쉽다.소주는 참 친절한 술이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향도 남기지 않는다. “아무 생각 말고 마셔도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조용히 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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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AI까지 선점…핀테크 격차 벌리는 구글과 메타
구글과 메타 모두 핀테크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만 보면 차이가 두드러진다.포브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페이로 인도·미국을 중심으로 1억50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한 반면, 메타는 암호화폐 디엠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구글이 구글페이로 성과를 내는 배경으로는 ‘유틸리티 중심 전략’이 꼽힌다. 안드로이드, 지메일, 크롬 등 핵심 플랫폼에 구글 월렛 기능을 통합하고 하드웨어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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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 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 시흥시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ㆍ장기 교통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지난 27일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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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고만 90명?...경기도교육청, ‘이상한’ 신입생 배정 논란 '일파만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 지역인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광명시 9개 고교 중 유독 진성고등학교만 정원의 60%나 미달되는 학생만 배정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진성고 예비학부모들로 구성된 진성고 대책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직무유기로 교육평등권이 침해됐다”며 도교육청 항의집회를 예고하고, 행정심판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성고의 올해 신입생 정원은 225명,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이 학교에 배정한 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안되는 90명이다. 반면 올해 광명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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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화정영어마을, 토요 쿠킹 클래스 운영
경기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형 영어 체험 프로그램 ‘토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토요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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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극장 8곳 참여 '한국소극장협회 제주지회' 출범 
제주지역 소극장대표들이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소극장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를 설립했다. 제주도내 소극장 관계자들은 30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한국소극장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제주지회 설립에는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 세이레아트센터, 아트락소극장, 예술공간 오이, 오페라인제주스튜디오, 이디홀, 제주호은아트홀, 채플린소극장 등 제주지역 소극장 8곳이 참여했다. 설립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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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경산소방서는 2월 6일 오후 5시, 자인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자인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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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5 설 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강원지방우정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설 맞이 음식나눔 사회공헌활동을 2월 6일,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 단원 20여 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하고 배식 및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매년 명절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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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 좋은 실적에도 클라우드 성장 둔화 우려에 주가 하락
아틀라시안이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상승했지만, 클라우드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는 4% 하락했다고 실리콘앵글이 5일 보도했다.지난 분기 아틀라시안은 매출 15억8600만달러, 주당순이익 1.22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연간 1만달러 이상 클라우드 매출을 올리는 고객 수는 5만5369곳으로 늘었다. 같은 기준으로 신규 고객도 12% 늘었다. AI 플랫폼 '로보' 확장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마이크 캐넌-브룩스 아틀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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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가·국제기구 유치‘순항’
문음미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해외 국가 및 국제기구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 개최를 향한 발걸음을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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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영석 시장 “지방소멸의 위기, 상주의 도약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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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앞에서 상주시가 선택한 길은 무엇일까.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6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우리 후대가 자랑스러워할 상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그 과정에서 준비해 온 정책과 기반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단계로 이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