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의 출연기관인 경기교육장학재단이 ‘제19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가운데 총 3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장학금 규모는 1억7500만 원으로, 1인당 초등학생 35만 원과 중학생 50만 원 및 고등학생 70만 원이 지원된다. 장학금은 △모범 장학금(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학생
안동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영남홀 및 현관 앞 부스 일원에서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 안동학생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예술로 하나되어,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따뜻한 학교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2일간 열리는 축제에는 안동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원 약 700여 명이 참여하여 밴드, 오케스트라, 합창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41개교의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선진교육현장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주 발명교육체험관에서 열린 ‘K-EDU EXPO’ 현장을 방문하여 포항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운영위원회간 활발한 정보 교류로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에서 첨단 교육기술과 혁신적인
안동교육지원청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5 안동학생예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33개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각자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무대와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안동 교육의 예술적 저력을 보여줬다.축제의 문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아카데미의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전통과 흥이 살아있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오케스트라·밴드·합창·댄스·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무대마다 학생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첫날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3층 늘해랑실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운영위원장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전문성과 소통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 창원동부초등학교장 배정철 강사가 초청되어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배정철 강사는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학교
춘천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강원명진학교 해송홀에서 춘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실시했다.강원명진학교는 1954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71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유·초·중·고 및 전공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시각장애 교육기관이다.이번 연수는 ‘춘천 특수교육! 그 시작과 통합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강원명진학교 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첫 번째 순서인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지역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과 청소년, 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버스가 직접 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가 아이들이 생생한 게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경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구미교육지원청 소속기관장 및 부서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첨단 조작 기술인 소위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 이해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미공감심리교육센터 고미순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4대폭력 관련 최신 경향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교육 목적은
전라남도교육청은 특수학교의 수업혁신과 학생 주도적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나주중앙초등학교와 28~29일 함평영화학교에서 ‘특수학교 2030 수업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학습의 주체로 수업에 참여하는 미래형 수업 전환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사의 일방적 전달식 수업을 넘어, 학생이 탐구하고 표현하며 함께 성장하는 배움 중심 교실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나주중앙초에서는 금성초등학교와 특수학급 간 원격수업을 통해 ‘보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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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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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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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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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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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월 2일 0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1월 2일 오전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9~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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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갑천지구 단독·근린시설용지 5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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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엔하이픈 제이, 우수에 찬 가을 미남 '선물같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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