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5월 2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청도의 인구감소, 고령화, 산업 정체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북연구원 등 150여명의 정책·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
서귀포시는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발굴한 정책제안들을 토론을 통해 보완하고, 정책제안 검토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지난 2월에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는 정책수요자인 청년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하고 있다.협의체는 지난 2·3·4월 집중적으로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하여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실무부서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추가 보완하여 5월 초에 최종적으로 19건의 정책제안을 제출했다.시는
청도군은 지난 5월 2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청도의 인구감소, 고령화, 산업 정체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북연구원 등 150여명의 정책·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도의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판결과 관련해 촉발된 논란을 다루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26일 열렸으나 입장 채택 없이 대선 이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었다. 임시회의는 법관대표 전체 126명 가운데 87∼9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법관대표회의 관계자는 이날 정오를 넘어 "오늘 임시회의는 종료하고 회의를 속행하기로 했다"며 "속행될 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보충 토론을 하고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취재진에
울산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23일부터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학습모임인 ‘사례talk’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모임은 당사자 강점중심 실천사례가 담긴 사례관리 사회사업 사례집을 사전에 읽은 후 팀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사례의 핵심요소와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단순한 사례공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례를 해석하고 함께 논의해봄으로써 담당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경 신정1동장은 “앞으로도 학습과 실천
대한민국 국운을 좌우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여야 모두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선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의 눈과 귀는 후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집중돼 있다.어젠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1차 경제분야 토론회가 진행됐다.한마디로 ‘싱거운 두 시간’ 이라는 것이 기자의 개인적 생각이다.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후보는 역시 이재명 후보다.그는 이번이 대통령 도전 3수다.그만큼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지지층 국민들은 물론 중도층도 대부분 그럴 것이라는
UNIST 연구진이 최근 국제 엑스포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미래 도시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18일 UNIST에 따르면, 이승호 디자인학과 교수와 조기혁·김정섭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열린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EU의 초청을 받아 ‘도시의 미래를 그리다: 디자인, 기술, 그리고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은 지역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은 EU 집행위원회 디지털 정책 수석부위원장인 헨나 비르꾸넨 의원 기조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5월 14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수산TF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수산TF는 수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해결하기 어려운 수산업 분야의 갈등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수산TF 팀장으로는 한국수산과학회 회장이자 국립부경대학교 교수인 최정화 위원이 위촉, 어업, 생산·유통, 수산정책, 청년어업인,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14일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사무소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제2차 연구모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청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단순한 보고를 넘어, 청년 창업 지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연구모임 회원들과 전문가들은 특히 청년 기업의 현안과 제도적 한계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
의성군은 오는 7월11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자유롭게 제안하는 ‘일반공모사업’과 주민자치회에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제안되는‘자치계획형사업’으로 나뉜다. 의성군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사업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의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이후 군의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공모 제안은 ‘의성군 주민e참여’ 사이트를 통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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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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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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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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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그분들이 국가를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야 할 내일”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6일 오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고창읍 충혼탑 앞에서 열린 추념식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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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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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맥세이프처럼…차세대 구글 픽셀10, '마그네틱 충전' 도입
구글이 출시 예정인 픽셀10에 처음으로 마그네틱 충전 기능을 도입했다고 1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픽셀10은 Qi2.2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픽셀스냅'이라는 새로운 마그네틱 액세서리 라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Qi2.2는 최신 무선 충전 표준으로, 이론적으로 최대 6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다만 픽셀10이 실제로 이 속도로 충전될지는 미지수다. 그간 픽셀 스마트폰은 무선 충전을 지원했지만, 애플의 맥세이프처럼 강력한 마그네틱 시스템은 탑재하지 않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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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공위원회 구성 시 특정 성별 60% 넘지 못해…조례 개정
목포시의회는 11일 개최된 제389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 비율 제고를 위한 목포시 건축 조례 등 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 제2항에 따라 공공위원회 구성 시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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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차 소환도 불응··· 경찰 "일과 시간까지 기다릴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12일 경찰은 “오전 10시까지 별다른 연락은 없다”며 “일과 시간까지는 출석 여부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또 비상계엄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7일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사령관들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앞서 경찰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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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ICT 수출 208.8억달러…역대 최고 
지난달 ICT 수출액이 208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수입은 115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93억5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5월 ICT 수출입 동향을 12일 발표했다. 5월 IC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5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2022년 5월의 202억달러가 최고치였다.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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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유럽 전역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망 구축…5분 완충 가능할까?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유럽 전역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기차 충전 패러다임을 바꿀 전망이다.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스텔라 리 BYD 부사장이 유럽 전역에 '플래시 충전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하며, BYD가 5분 만에 약 250마일 주행이 가능한 충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충전기는 10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스텔라 리 부사장에 따르면 기존 전기차도 20~30% 빠르게 충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