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사천시 곤명면 성방리 소재 ‘오디가’농장에서 제철맞은 뽕나무 열매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오디가’농장에서 그물을 뽕나무 아래에 설치하여 오디가 땅에 닿지않는 위생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출하하고 있다.오디는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인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고 칼슘, 칼륨, 비타민C,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오디에 함유된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노화억제, 당뇨, 고혈압, 항산화 작용, 눈 건강에 좋은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용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