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 중 노지 터널재배 초당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된다고 3일 전했다.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초당옥수수는 5월 하순 시설 재배, 6월부터 노지 수확이 시작된다. 제주산은 내륙보다 15~20일가량 빨리 출하돼 경쟁력이 높다.올해 도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210㏊로 자난해 263㏊에 비해 약 20% 감소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초당옥수수 통합마케팅 출하 예상량을 전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 중 노지 터널재배 초당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초당옥수수는 5월 하순 시설 재배, 6월부터 노지 수확이 시작된다. 제주산은 내륙보다 15~20일가량 빨리 출하돼 경쟁력이 높다.올해 도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210㏊로 자난해 263㏊에 비해 약 20% 감소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초당옥수수 통합마케팅 출하 예상량을 전년 실적 대비
청주 오송바이오작목회는 3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성공 출하 기원제를 열었다.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작목회원 등 참석자들은 청원생명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기원했다.청원생명수박은 오송읍 서평리 일대 54㏊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약 2000t 생산과 연 매출 42억원이 작목회의 올해 목표다.청원생명수박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농산물로, 11.5브릭스 이상의 당도 측정 선별을 마친 상품만 출하된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의 안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출하 2년 차인 제주산 체리가 새 소득작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체리는 2019년 제주시의 정예소득단지 조성사업으로 애월농협을 통해 도입됐으며 현재 애월읍 13개 농가·3.4㏊에서 재배되고 있다.현재 출하되는 제주산 체리는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흑자색 체리와 달리 특유의 붉은빛을 띤다. 18~20 브릭스의 고당도로 뛰어난 풍미와 식감을 자랑하며 다른 작목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예산군은 1~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11브릭스로 당도가 높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
의령지역 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의령군 낙서면 등 낙동강과 남강변을 중심으로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된 찰옥수수는 지난달 말부터 오는 7월말까지 출하된다. 의령지역은 30년 전부터 옥수수 재배를 시작해 현재 150 농가에서 60ha를 재배해 연간 54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의령 찰옥수수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시설하우스 재배로 출하되고 있으며 쫄깃한 맛이 단연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낙동강을 끼고 있는 낙서면은 그 재배면적이 36ha에 달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을 포함 단일면적 전국 최대 옥수수 재배지
의령군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찰옥수수가 첫 수확과 동시에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됐다고 5일 밝혔다.찰옥수수는 지난달 30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노지까지 순차적으로 수확하여 전국도매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의령군은 낙동강과 남강변을 중심으로 30년 전부터 옥수수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 150 농가에서 60ha를 재배하여 연간 54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의령 찰옥수수는 전국에서 제일 빠른 시설하우스 재배로 출하되고 있으며 쫄깃한 맛이 단연 으뜸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낙동강을 끼고 있는 낙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음성명작 공동브랜드다.특히 다올찬 수박은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자동 선별해 당도 11brix 이상만 출하하고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올해 봄철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
세계 완성차 1위 업체인 일본 토요타가 자회사 다이하쓰공업뿐만 아니라 본사 내에서도 품질 인증 취득을 위한 부정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토요타를 비롯해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기업은 이날 국토교통성에 자동차 성능 시험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들 업체가 인증 부정을 신고한 모델은 38개이며, 그중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차량은 6개 모델이다.국토교통성은 6개 모델에 대해 출하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중 토요타는 코롤라
2일 오후 사천시 곤명면 성방리 소재 ‘오디가’농장에서 제철맞은 뽕나무 열매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오디가’농장에서 그물을 뽕나무 아래에 설치하여 오디가 땅에 닿지않는 위생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출하하고 있다.오디는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인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고 칼슘, 칼륨, 비타민C,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오디에 함유된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노화억제, 당뇨, 고혈압, 항산화 작용, 눈 건강에 좋은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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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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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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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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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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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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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
안동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조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지난해 6월 특위 구성 이후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통해 조사해 왔던 △안동시농수산물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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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 국민의힘 겨냥 '무노동·무임금' 원칙 담은 '일하는 국회법' 발의
여야가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우데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의원이 일을 안 하면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것이다.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은 10일 '무노동·무임금, 상시 국회 원칙' 등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이 원구성 협상이 어려움을 겪자 본회의를 보이콧하며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에 빠지자 법 개정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입법 취지다.국민의힘은 그동안 관행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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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잡는 우물…100년도 더 지났지만 그대로 남아있는 물팡
■ 하원 수로길그 옛날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떠나려는데, 입구에 있는 우물이 눈길을 잡는다. 흐르지 않고 멈춰 있는 물이지만, 탁하진 않아 보인다. 100년도 더 지났지만 옆에 만든 물팡도 그대로다. 아무려나 쉬 떨어지지 않은 발길을 돌려 한라산 둘레길 4구간으로 다시 접어들었는데, 얼마 안 가 ‘하원 수로길’이 나온다.입구에 세워놓은 안내판에는 1950년대 후반기에 영실 물과 ‘언물’을 끌어다 지금의 하원동에 논밭을 묻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 한다. 비가 올 때는 이곳으로 흐르는 도순천의 한 지류인 ‘고지천’의 물을 대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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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안동시의원,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활용’ 제언
“안동의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골든 타임은 바로 지금”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이 제2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언을 했다.안 의원은 “안동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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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지 선정, 공정과 상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계획 현장 발표를 가졌다.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의 매력, 6차례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 경험 및 인프라 구비 등 인천과 경주와는 다른 강점을 내세우고 도민의 유치 열망을 전달했다. 이에따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과 관련한 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그동안의 심사와 실사를 통해 제주도의 APEC 정상회의 개최 능력과 개최지의 장점이 정부 실사단에 충분히 각인되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