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제34기 여성자치대학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신안산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25일까지 리더십 개발, 현장 교육, 양성 평등, 여성친화도시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개강식에서는 새로운 입학생들과 총동문회 회원들이 모여 개강을 축하했으며, 시 이민청 유치를 지지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4∼2028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열어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상임의장에 추대할 예정이다.임시총회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오명 상임의장 취임식이 진행된다.국가원로회의는 지난 1991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입법·사법부 수장 및 국무총리를 비롯한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독립운동단체 등의 주요 인사 33명이 창립해 결성된 단체다. 창립 이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고 선양하고자 국가
전·현직 세계 지도자들이 제주에 모여 국제사회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포럼 대표 세션인 ‘세계 지도자 세션’이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가 사는 현시대는 전례 없는 절벽에 서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가자지구 사태에 이르기까지 분열된 국제정세 속에서 글로벌 리더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또 “그 무엇보다 인류 최대 위기는 기후
더혼합기도 우슈연합회의 지도자 및 관원들이 지난 25일 토요일 오전, 울산 동구 주전 몽돌해변 일대에서 지역환경보전 및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환경과 건강 지키기: 운동하면서 자원봉사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해변을 따라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였다.더혼합기도 우슈연합회는 플로깅 외에도 무도인순찰대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안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이러한 연합
인천 서구에서 개최된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인천 서구 유치위원회 출범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서구 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엔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과 김교흥∙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국민의힘 박상수∙박종진∙이행숙 조직위원장, 시∙구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한국 최초 피겨 스케이팅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최다빈 선수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금메달을 수상하고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채지훈 지도자 등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지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이전 대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 하나, 바로 외국인 학생 선수의 출전을 처음 허용했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아지고, 학령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학생 선수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언제까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만 고집할 수 없다’는 고민 끝에 내려진 결론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회요강 중 참가자격 조항을 ‘대한체육회 해당 회원종목단체의 「경기인등록규정」에 의하여 지도자, 선수 등록을 필한 자에 한한다. 단, 임원의 경우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한다’고 변경했다.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구·북구·울주군 센터와 연합하여 울산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속 문제해결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연합 꿈드림 수학여행’을 진행하였다.이번 수학여행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여수, 순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26명과 지도자 5명이 함께하였다. 청소년들은 순천 드라마촬영장, 여수 예술랜드, 오동도 등 지역탐방과 여러 가지 체험 및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울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
2주전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인천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이날 출범식은 대한체육회가 공모 중인 제2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인천 서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다.출범식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 식전공연, 내빈소개, 위촉장 수여, 지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 오후 추락했다. 구조대가 급파됐지만, 악천후와 험한 지형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지시간 19일 현지 언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는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이슬람 성직자 출신인 라이시 대통령은 2021년 대통령직에 오르기 전까지 사법부 수장을 역임했으며 이란 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힌다. 그는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잠재적 후계자로 거론
公과 私,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우리는 흔히 공과 사를 구분하라고 지도자, 공직자에게 주문한다. 그럼 도의원인 나의 신분은 무엇일까? 그리고 도민들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정무직 공무원’이다. 일반적인 정의로 정무직은 정치를 하는 직업을, 공무원은 행정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결국 나는 가운데에 있는 중개자, 중재자, 조정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도민들은 도의원을 통해 민의와 행정의 가교역할을 기대하고 있다.2022년 6월 1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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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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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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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조직 역량·전문성 강화하겠다”
정남구 소방감은 27일 제20대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충북소방본부는 재난대응력 강화와 대형재난 현장 관계기관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본부장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했다.정남구 본부장은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경북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1995년에 소방간부 8기 소방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부산소방학교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 119 구조 과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과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역임한 그는 이날 소방감으로 승진해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정 본부장은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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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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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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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종부세·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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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놓고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징벌적 세금’ 폐지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종부세는 노무현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도입했지만, 집값은 못 잡고 중산층 수십만 명에게 세금폭탄만 안겼다. 세금폭탄을 받은 집 주인들이 전세가, 매매가를 올리면서 ‘똘똘한 한 채’, ‘영끌 투자’의 기현상을 불렀고,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집 가진 것이 죄도 아닌데 왜 징벌적 과세, 이중과세를 하느냐는 논란이 20년째다. 박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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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경북해녀, 울릉도서 해양문화교류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협회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에서 경북해녀협회와 함께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8월 제주도와 경상북도 간 체결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두 지역 해녀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데 있다.행사에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방문 기간 동안 울릉도의 해양문화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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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셀프초청으로 이루어진 김정숙 여사 혈세관광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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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셀프 초청’으로 이루어진 김정숙 여사의 ‘혈세 관광’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된 논란만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공개된 당시 대통령 전용기에 쓰인 비용내역은 점입가경 수준이다. 방문단 인원 36명의 기내식 비용으로 6천여만 원이 쓰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료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입니다. 승무원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1인당 기내식 비용이 160만원이 넘는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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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美 SEC에 증권 신고서 제출...나스닥 상장 절차 시작
네이버웹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웹툰 엔터테인먼트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 SEC에 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상장 티커는 'WBTN'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가 주관사로 IPO를 주도 중이다. 발행 규모와 공모가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앞서 블룸버그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30억∼4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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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천사 같다. 조건 없는 사랑을 준다. 내가 못나도, 내가 가난해도, 내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준다.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우리는 경험해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