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하다가 ‘이자카야 창업 브랜드 2025 소비자만족도 1위’ 수상 이후, 다시 한 번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다다포차 시즌 신메뉴’ 여섯 종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와 예비 점주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다다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여섯 가지 메뉴는 포차의 정취와 MZ 감성을 동시에 살렸다.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히트 상품에 계절성을 더한 하이브리드 메뉴를 투입해 평균 객단가를 10 % 이상 끌어올릴 것”이라며, “조리·플레이팅 표준화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전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장실습 후 정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독일과 호주, 싱가포르 등 3개국에 60여 명의 학생이 파견될 예정이다.올해 선발된 학생은 총 60명으로, 교육청 사업단에서는 △용접 과정 △조리·미용 과정에 24명을 선발했고, 학교 사업단에서는 △금오공업고등학교 △
울산항만공사는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의 하나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의 건전한 정서 함양, 경제·다문화 관련 학습 기회 제공과 취약 계층 산모를 위한 육아 용품 지원 및 지역 미역을 활용한 산후 조리 수산물세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구조를 마련해 미래세대 성장 돕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우 육포는 고기를 염지해 건조한 전통 저장식품으로, 예로부터 전쟁이나 사냥길의 휴대용 에너지원으로 활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이나 폐백 음식 등 귀한 음식으로도 쓰였다. 현대에는 고단백·저지방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요리 재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별한 조리 없이도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한우 육포는 간단한 식사부터 손님 접대용 메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맛을 두루 갖춘 식재료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육포데이
풀무원식품은 메밀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가쓰오 냉모밀은 메밀가루를 넣은 반죽을 진공 숙성한 뒤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면 식감을 구현했다. 고온에서 빠르게 익힌 증숙면을 사용해 조리 시간을 줄였다.육수는 가쓰오부시와 사바부시를 함께 우려내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면을 90초간 삶고 육수를 부으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냉동 육수를 활용하면 더욱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과 대파 등 토핑도 함께 제공된다.풀무원은 이번 신제품과 함께 기존 인기 제품인 판모밀 타입 ‘
오뚜기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라떡볶이 전용 소스를 출시했다.오뚜기는 별도 양념 없이 조리 가능한 ‘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산초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마라 소스에 사골육수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떡볶이떡에 소스를 더해 간단히 조리할 수 있으며, 당면이나 청경채, 소세지 등을 기호에 따라 추가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는 기존 ‘진한 멸치육수로 맛을 낸 떡볶이소스’에 이어 오늘밥상 떡볶이소스 라인업
와우당냉면은 배달샵인샵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식당, 주점 등 요식업체를 운영중이거나 배달전문점을 운영중인 자영업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이라며 "가맹비 전액 면제에 교육비 30만원으로 올 여름 냉면 샵앤샵 배달장사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브랜드는 천연재료로 만든 다대기의 감칠맛이 특징인 냉면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반반씩 구성한 '반반냉면'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조리에 있어서는, 육수 및 식재료의 높은 조리 공정률을 통한 5분조리시스템을 갖추
금천구는 만성질환이 있는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 특강을 5월 27일 독산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특강은 청각장애인의 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어 통역과 시각 자료를 활용한 영양 이론 교육과 저염식 메뉴 조리 실습을 병행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교육은 총 2회로 구성되며, 고혈압이 있는 청각장애인 20명이 참여한다. 전 과정에는 금천구수어통역센터의 협조를
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19일 진량읍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향기정담 국밥집’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업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사업단 모델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향기정담 국밥집’은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직접 조리·서비스·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소통과 정을 나누는 공동체 공간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성산지역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식생활 관리가 중요한 임산부, 재가암 환자, 치매 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 115명을 대상으로, 성산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달리는 건강쿠킹버스’는 학습 공간과 조리 공간을 모두 갖춘 이동형 체험버스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식습관을 돌아보고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SK가스가 중장기 성장전략과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SK가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신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향후 5년간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회사는 3가지 성장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상품의 차별화, 거래 영역의 확장, 인프라 사업의 고수익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성장 모멘텀으로는 울산GPS 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활용한 벙커링 사업, 북미 지역의 에너지저장장치(E
이재명 정부가 출범 20일 만에 20조2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민생 안정과 경기 부양에 시동을 걸었다.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편성하는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이재명 대통령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