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지역세무사회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권락현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세무사 위상이 과거보다 한층 높아졌지만 최근 개업한 신규세무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결코 가볍지 않다. 영업 기반의 취약, 수임료 하락, 실무 노하우 부족 등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세무사회 집행부와 협력해 이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또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는 회원 간 유대를 다지고, 세무사회 전체 위상을 높이는 시금
경기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총회를 연다.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민자치회 추진성과·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마을 현안·공모사업 등도 논의한다.주민자치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외에도 시민참여 플랫폼 ‘
의령소방서는 지난 16일 본서 중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2분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민경배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해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및 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소방 현안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소방 주요 성과 및 현안 소개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 예방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민경배 예방안전과장은 “민ㆍ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고,
서울 성동구는 6월 13일부터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발굴한 마을 의제 중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투표는 총회 당일 현장 투표 외에도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이번 총회는 6월 13일 용답동을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1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17개 전
울산 북구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8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동별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또는 마을축제와 연계해 주민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별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추진경과보고, 동별 주민자치회 분과별 의제발표, 주민투표가 진행된다. 주민총회 주민투표에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가능 연령은 동별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에 따라 정해진다. 투표는 동별로 온라인 또는 현장투표소를 통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
삼성지역세무사회는 9일 서울 선릉역 동보성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합 도모와 함께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송만영 삼성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가 너무 더워 총회 진행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배 세무사님들이 무더위를 뚫고 대거 참석해 주셨다”면서 “세무사를 하면서 중요한 고비마다 선배님들이 큰 역할을 하신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뭔가를 해주려고 무척 노력했는데, 젊은 세무사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유감”이라고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 세무사회를 이끌어
“회원수 뿐 아니라 회비 기여에서 타지방회에 비해 월등한데도 서울회가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서울회원 권익 되찾는 합당한 요구를 지속해 나가겠다.”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서울회의 위상에 맞는 요구를 한국세무사회에 요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독자 회관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상 부지와 건물을 검토했으나 서울회에 어울리는 상설 교육장을 마련하기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조성될 회관확충 기금은 서울회관 마련에 사용되도록 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를 뽑는 임원선거 투표율이 80%를 근접했다.23일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임원선거 전체투표율은 78.41%로 집계됐다. 2년 전 제33대 세무사회장 등 선거 투표율은 67.04% 보다 무려 11.37%p 높아졌다.지방회별로는 서울 73.99%, 중부 78.95%, 부산 84.48%, 제주 81.82%, 인천 80.92%, 대구 89.26%, 광주 81.32%, 대전 81.38%를 각각 기록했다.특히 총회 하루 전 실시된 사전 투표가 대부분의 지방회에서 70%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9일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거래 가능한 가치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장 시스템은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 이윤 창출과 사회 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선한 의지만 있다고 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과를 화폐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제
최태원 SK 회장이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다.사회적가치연구원은 최 회장이 19일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공동 보고서 '가치의 재정의: 성과기반금융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로'가 발표했다고 전했다.최 회장은 개회식에서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보상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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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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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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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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