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5일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제주지역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도내 노동자의 안전보건 유지증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공단 이사장 표창은 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안전보건에 힘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박누리 지방보건주사보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준용 대리에게 수여됐다.또한, 소
한라신협은 지난 24일 제주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됐다.그동안 김치 나눔 행사가 겨울철에 집중되고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이 김치를 구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여름 김치 나눔을 준비했다고 한라신협은 전했다.이날 담궈진 배추김치 350포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밑반찬 지원가구, 제주시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제주경찰청 범죄피
씨월드고속훼리㈜는 22일~23일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을 통해 제주도내 청소년 및 아동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2025 제주 꿈자람 야구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야구 직관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야구원정대는 씨월드고속훼리에서 개발한 이색적인 여행 상품으로 제주에서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이동해 프로야구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 상품이다. 프로야구 연고팀이 없는 제주도민에게 색
제주도내 한 소아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법정 2급 감염병인 성홍열 감염환자가 속출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내 소아 집단시설 1곳에서 성홍열 의심 환자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신고건수는 5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48
제주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Npay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은행 ‘탐나는전 체크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Npay’ 앱에 카드를 등록하고, 제주도내 모든 ‘탐나는 전’ 가맹점에서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모바일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제주은행 ‘탐나는 전 체크카드’를 ‘Npay’ 에 등록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7월말까지 네이버페이로 ‘탐나는 전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7000
제주도내 수산 기업들이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수출계약을 대거 성사시켜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수산.식품 관련 국제전시회에 9개 제주기업과 참가해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홍보 마케팅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씨푸드쇼’에는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
제주도내 한 소아집단시설에서 법정 2급 감염병인 성홍열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내 한 소아집단시설 1곳에서 성홍열 의심 환자 3명이 발생했다.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난다.보통 겨울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 중 10
국회에서 체계적인 개헌을 위한 내용을 담은 개헌절차법 제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제주본부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개헌절차법 논의에 제주도내 시민단체가 제주 등 각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제주행동은 "지난 5월 19일에는 원내 7개 정당 소속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개헌절차법안이 발의된 바 있다"며 "개헌절차법이 제정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국민기구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개헌이 추진된다면 개헌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우리는 개헌절차법을 통해 개헌 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지회 문정식 회장은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34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지난 6월 농산물 홍보 판매 이후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주여성인권연대를 통해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문정식 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지회 회원 모두가 함께 마련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오니스가 11일 제주도내 홀로사는 노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공기청정기 1만여대를 기탁했다.㈜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만나 기부의사를 전했다.기부한 물품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총 2억 6700만 원 상당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 4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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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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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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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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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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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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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오픈리서치, ‘코리아 이니셔티브: 디지털 G2를 향한 첫 걸음’ 포럼 7일 개최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해시드 싱크탱크인 해시드오픈리서치는 오는 7일 서울 강남 해시드라운지 20층에서 ‘코리아 이니셔티브: 디지털 G2를 향한 첫 걸음’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를 비롯해, 이종섭 서울대학교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디지털금융 파트너 변호사, 이건우 코인베이스 미국 본사 제품 총괄,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등이 참여하며, 민병덕·안도걸 국회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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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0%서 15%로… 여야 ‘굴욕 협상’ 설전, 구윤철 "불가피한 선택"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둘러싸고 여야가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를 강조하며 방어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FTA를 제로에서 15%로 후퇴시킨 굴욕 협상”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협상 당사자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당하게 트럼프 대통령에게 할 말 다 했다”며 야당의 비판에 반박했다.구 부총리는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굴욕적이라는 지적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국민들 눈높이에 완전히 부합하진 않을 수 있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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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돼야 혁신이지"…장수군 인·허가 단계별 상황 '카톡 안내' 파격
민원인들은 행정기관에 각종 보조사업 신청부터 인·허가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행정기관에 수시로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