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작업의 실무역할을 담당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태스크포스 회의가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두 시·도간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회의에 경북도에서는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정책기획관, 지방시대국장, 자치행정과장,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대구시에서는 황순조 기획조정실장과 정은주 공보관, 정책기획관, 행정과장, 광역협력담당관,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행정적 실무적 후속조치의 책임을 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