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별로 동네를 돌며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해왔다.이번 간담회는 각 분과에서 도출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발굴한 마을 의제는 관련 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쳐 2024년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조규철 본오2동 주민자치 회장은 “지역주민 및 각 분과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1차 워크숍을 통해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김민진 주민자치 강사의 진행으로, 분과별로 1차 마을 조사를 통해 도출된 의제들을 정리해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발굴한 초지동 마을 의제는 내부 검토를 거쳐 2024년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
안산시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는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활동은 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사동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현안을 조사하고 주민 의견을 수집하는 현장조사로 이뤄졌다.이를 통해 오는 7월 개최될 주민총회에서 논의될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김윤희 사동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가 사는 곳의 현안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총회에 다양한 분야의 의제들이 발굴돼 주민이 만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21일~2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AI서울정상회의에서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함께 정상세션을 주재하고 안전성·혁신·포용성을 담은 합의문 도출을 기대한다고 대통령실은 20일 밝혔다. AI서울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회의로, 올해는 안전성·혁신·포용성 등 AI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5시 10분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호에서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개최의 의미와 개최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을 마련한다.이번 세션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글로벌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의제 선정과 개최도시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진다.APEC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의원회 회장인 나롱차이 아크라사니 전 태국 상무부장관이 실
노동시간·노사관계·임금 등 주요 의제 논의하고 정책 제안민주노총 "노동자 편가르기…노조법 2·3조 개정부터 해야"정부가 연일 '노조 밖 근로자'에 대한 정책 지원을 쏟아내는 가운데, 노동계에서는 "허울뿐인 보여주기식 행사"라며 공세를 높이고 있다.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서 미조직 근로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순회 원탁회의'를 개최했다.미조직 근로자는 말 그대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양대노총에 속하지 않은 근로자를 뜻
전북 정읍시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국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정치리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여성소비자신문과 굿거버넌스연구원이 뽑은‘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은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화합과 결실의 정치로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을 선정했으며, ▲선한 정치에 대한 소명의식 ▲의정활동에서의 주요 의제 ▲정책 전문성과 국민과의 소통 의지 ▲빅데이터 분석, 언론 보도 내용 분석을 통한 영향력 등을 평
대구경북 행정통합 작업의 실무역할을 담당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태스크포스 회의가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두 시·도간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회의에 경북도에서는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정책기획관, 지방시대국장, 자치행정과장,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대구시에서는 황순조 기획조정실장과 정은주 공보관, 정책기획관, 행정과장, 광역협력담당관,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행정적 실무적 후속조치의 책임을 맡는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포천시 연북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의제 발굴과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시의 특산물을 전달하고 주민자치회 사업 소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 자매결연 체결 등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평강식물원과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마을 정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석 사이동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 간 단합과 견문 확대에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고, 한은현 사이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
동대문문화재단은 4월 25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지역 청년 문화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동대문구 및 대학가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지역 브랜딩 및 특화 방안 모색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참여 협력 등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문화 및 대학가를 비롯한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는 교과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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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KCC와 친환경 도료 개발 맞손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달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ㆍ개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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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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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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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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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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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변영근 부시장,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 되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5월 31일 제주시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2024년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31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50명이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응원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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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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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강병삼 시장,“시민참여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제주시는 지난 5월 31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청정 환경을 위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제민신협,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제민신협과 소상공인연합회는 탄소 중립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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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한·미 한국계 남녀의 결혼, 나이차는?
21세기 한국의 배우자 선택 문화는 조선 500년간 이어져 온 결혼문화가 바뀌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한국인이어도 국내와 해외 싱글들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쌍둥이도 서로 떨어져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면 성격과 취향, 심지어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달라진다. 그만큼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이는 배우자 만남에서도 마찬가지다.한국 교포가 가장 많은 미국의 한국계 싱글들과 한국 내 싱글들의 배우자 만남을 보면 환경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남녀 간 나이에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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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새 기준 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 개편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부과체계 개편은 지하수의 남용을 막고 물 이용자 간 형평성을 제고하며, 향후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행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영업용과 비영업용 → 일반용으로 통합 △ 2,000톤 이하 사용량에 대한 누진없이 요금 단일화 △업종별 지하수 사용량 누진구간 상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