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강위원회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건강취약지역인 문산읍, 내동면, 일반성면, 사봉면,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등 7개 지역의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3일 7월 ESG 실천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대응강화를 위한 보건물품인 미니 구급키트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KBIOHealth 제공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영덕소방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대학생과 의용소방대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수상안전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구조대원들은 장사·고래불해수욕장에 배치돼 수변 순찰과 응급처치 등 피서객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구좌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세화리 해녀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상황 판단 및 119신고요령 설명 등이 이뤄졌다.
지선·마을버스협의회는 5월부터 지난 25일까지 3개월간 승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상처 및 골절 처치, 질병 발생 대응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청도소방서와 호산대학교 간호대학은 지역안전과 응급처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ISE 체계 구축,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 공동 사업 추진 등 협력 기반을 마련해 재난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영덕소방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대응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촌과 해수욕장 등 폭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펌프차를 이용한 순찰과 함께 응급처치 요령 및 휴식 안내 등을 병행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심장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결국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읍·면담당자, 유관기관AED장비 안전관리책임자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 4층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소재 중앙EFR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된내용은 ▲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 자동심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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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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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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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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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경북지역 온열질환자가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16곳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한 5월 15일 이후 8월 1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3049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많은 수치다.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처음 운영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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