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해양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육군 16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경 합동 해양 사고 대응 훈련은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축산파출소를 비롯해 육군 16해안감시기동대대 드론수색대가 참가했다. 훈련 상황은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인근 어선A호에서 조업 후 입항하던 중 암초 충돌한 것으로 승선원 2명이 바다에 투신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상황으로 진행했다. 축산파출소에서는 신고접수 즉시 연안구조정 이용 사고 해점으로 출동했으며, 군 장
주한 미군, 미국산 승강기 수입 설치시 부품 수급 지연 등 문제점 해결국내 승강기업계, 주한 미군시설에 국내 승강기 업체 진출 기회 ‘의미’ 앞으로 주한미군 시설에 한국산 승강기가 설치되고 국내 승강기 기준에 따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적합성 진단을 받게 된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미 육군 극동지역 공병단은 주한 미 육군 시설에 한국산 승강기를 신규 또는 교체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미군 시설 한국산 승강기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육군 군종장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보육시설에 선행을 펼쳐 화제다.5군단 신앙전력 장교 명원 이주호 법사와 군종 법사 9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들은 지난 17일 영북면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꿈이 있는 마을'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이주호 법사의 제안으로 10명의 법사가 한마음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하면서 모은 돈이다.보육시설을 찾은 군종장교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발원했다.이들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해서 후원 방안을
1950년 6.25전쟁 당시 진주에서 실종돼 전사한 17세의 미 육군 일병 스미스의 신원이 확인돼 고향으로 돌아간다. 또한 같은 시기 참전한 상병 리처드 셀루버의 유해도 확인돼 귀가할 예정이다.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은 15일한국전쟁 중 실종된 육군 일병 토머스 A. 스미스가 신원이 확인돼 미국의 고향 미시간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미시간주 출신의 스미스 일병은 1950년 여름 경남 진주시 인근에서 전투 도중 실종됐다.1950년 한국전쟁 당시 실종됐던 스미스의 나이는 17세로 유해 신원이 70여년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 춘천함, 전북함, 홍대선함 등 해군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와 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적의 공중·해상·지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
대구 북구 육군 50사단 내에서 불이나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8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9분쯤 북구 학정동 소재 육군 50사단 내 2층짜리 건물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만인 이날 오후 6시 42분쯤 꺼졌다.건물 2층에 있던 군인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약 9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 A씨는 "목욕탕에서
도레이첨단소재가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8일 육군 제32·35보병사단이 오늘 신병 수료식 간 어버이날을 맞아 장병들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어버이 은혜'를 ...
구미시는 7일부터 3일간 경운대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경운대·금오공대가 공동주관하고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경...
산림항공본부는 10일 본부 내 종합상황실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항공작전과장 등 실무진과 비행금지선 이북지역 산불진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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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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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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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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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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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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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 대덕벤처파트너스서 투자 유치
제주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은 기술사업화 기업 투자 전문 VC 대덕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2017년 설립된 제클린은 섬유 제품 친환경 케어, 재생, 공급, 인증 서비스를 통해 패션 산업이 배출하는 섬유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 해에는 중기부 팁스 선정을 통해 ICT기반 재생 섬유 이력 추적, 인증, 보상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제클린은 이번 투자와 함께 베딩 및 패션 제품 전 생애 주기 이력 관리,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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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영농형 태양광 발전 도입방안 모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전남 보성에 있는 농업인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을 찾았다. 해당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현재 총 부지면적 2867㎡에 99.7kW 규모로 전기 생산과 논벼 재배를 병행해 연간 14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지난 4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태양광 사업 주체와 장소를 농업인과 농업진흥지역 이외 농지로 제한하고,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을 기존 8년에서 23년으로 늘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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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릉 바우길 다 함께 걷기 축제 성황리에 열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바우길이 주관하는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구간 다함께 걷기 축제가 지난 6월 1일 오전 9시 30분,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코스, 걷기 애호가를 위한 장거리 코스로 개인 맞춤형 4개 구간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해파랑길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시 관계자는 “호수와 바다, 명품 숲길이 공존 천혜의 자원을 지닌 강릉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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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인기 만화 ‘던전밥’ 완결권 선독점 공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일본 인기 만화 ‘던전밥’ 완결권을 선독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만화 ‘던전밥’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던전에 뛰어든 주인공이 마물을 요리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일본 만화대상 2위를 수상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팬덤을 구축했다리디는 만화 ‘던전밥’의 완결권 선독점 공개를 기념해 세트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리디 관계자는 “만화 마니아의 선풍적인 지지를 받는 ‘던전밥’ 완결권을 선독점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리디가 준비한 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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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케어링크, 대기오염이 노화에 미치는 유전학 영향 연구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한컴케어링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기오염 노출이 노화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적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회사 측에 따르면 후성유전학 대표 기전인 ‘DNA 메틸화’는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인데 질병, 노화, 환경 등의 영향으로 유전체 DNA가 변하는 것을 뜻한다. DNA 메틸화는 생물학적 나이 변화를 관찰하는 데 좋은 지표다.한컴케어링크는 대기오염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