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을 이어간다.포항시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포항후원회와 함께 ‘2025년 약정후원금 전달식’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하고,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총 16억 원 규모의 민간 약정을 공유했다.이날
킨텍스는 26일, 무더위와 하절기 병충해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 하절기 취약계층 아동 가정 응급키트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관내 학대피해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아동 보호 전문기관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총 3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아동가정에 전달한 응급키트는 냉각시트, 모기기피제, 위생·구급용품 등 총 16개 품목을 포함됐다. 특히,
충남 당진 수청초등학교가 지난 2일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 보호자 초청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 공개로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보호자들이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수업 공개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교시부터 4교시까지 다양한 교과에서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수업이 이루어졌다. 저학년과 고학년, 전담 교사 수업을 다른 시간에 공개하여 보다 많은 보호자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그 결과 복도에서까지 참관이 이루어질 정도로 많은 보호자들의 참여가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총 11팀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8월 11일 진정성·실효성·논리성을 기준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16년 이후 누적 4만 명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대표 사업인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기본 설비 수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현재까지 510개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또한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어부바 멘토링’은 약 9,000회 진행돼 3만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이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멘토링에는 전국 신협 임직원 6,1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너의 꿈이 보이는 라디오 - 나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30명이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가 주관한 ‘너의 꿈이 보이는 라디오 - 나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지난 7월28일부터 8월18일까지 3주간, 총 30명의 아동·청소년 참여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아동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아동·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9회차 과정은 미디어 리터
옹진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의사소통 점검 및 자녀와의 적절한 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미술치료사를 초정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부모의 감정 조절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했다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과 19일 서귀포시 지역 보호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초·중학교부터 알아야 하는 진짜 영어공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보호자들이 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부 지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동부 지역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강의는 한국교육방송공사 인터넷 교육 강사 정승익이 맡아, 초·중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들에게
칠곡군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가평군 청소년들이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렸으며, 가평군 대표 청소년들은 개인 부문 6명, 단체 부문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가평군이 지금까지 거둔 성적 중 가장 뛰어난 성과다.특히 설악중학교 봉산탈춤반은 한국무용 군무 중고등부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렸고, 가평고등학교 한서원 학생은 한국음악 성악 중고등부 대상(경기도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공연장 전체가 상상 속 가상 도시 ‘지팝시티’로 조성된다.‘지팝시티’는 과거와 미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가상의 멀티버스 도시로 설정된 축제의 세계관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기억을 수집해 도시를 지키는 상상의 캐릭터 ‘로그’가 새롭게 등장한다. 축제에 ‘로그인’한다는 의미를 담
포스코그룹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포스코는 4일 서울 드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2일 화요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포천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날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여성회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시민들은 ‘여성회관에서 수강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보드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였으며, 참여
경기도가 가을철에 학교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4년 식중독 확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식중독 발생은 37건, 1,898명이었다. ’23년 대비 발생건수는 26% 감소했으나 환자는 3.1% 증가했다. 소규모 다발 발생은 줄어든 반면 대규모 환자 발생 식중독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원인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