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합천군은 레지오넬라균 증식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실시해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조기 대응에 나섰다.이번 검사는 지난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관내 병원, 요양원, 목욕탕, 숙박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가 점검 대상이다.다중이용시설의 냉수와 온수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균 검출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적정한 수온 유지, 청소 및 소독 등 개선 조치를 실시하고, 기준치 이하로 확인될 때까지
제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해수욕장, 숙박시설, 카페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 시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여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트래킹에 의한 단락, 접촉불량에 따른 단락, 실외기 과열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다수 발생했다.제주는 관광객 밀집도가 높고 다중이용시설은
불법적으로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용도 전환이 허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복도폭 기준 완화와 행정절차 간소화로 사실상 모든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용 전환이 가능해졌다.지난 18일부터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피난·방화설비를 보강할 경우 복도폭 기준을 기존 1.8m에서 1.5m로 완화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생활숙박시설은 숙박업으로 허가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와 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점검에서는 ▲숙박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실태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베개와 침대 시트, 수건, 소파 등 물품에 대해서는 간이 오염도 측정(ATP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와 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점검에서는 ▲ 숙박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실태 ▲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 접객대 요금 표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베개와 침대 시트, 수건, 소파 등 물품에 대해서는 간이 오염도 측정 검사를
봉화군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핵심 문화관광사업이 마침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분천산타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험형 콘텐츠와 어린이 맞춤형 공간, 친환경 숙박시설을 더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개장 및 개관을 앞둔 산타전망대, 지역 특화 친환경 숙박시설, 어린이 종합놀이공간 리틀포레스트 봉뜨락은 ‘누구나 찾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봉화’라는 비전을 실현할 핵심 프로젝트다.군은 연말까지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테마 관광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은 도내 270개 유명 휴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과 같은 불법 설치물과 불법 숙박시설, 야영장 등 안전 취약 시설 등이 중점적 단속 대상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 계곡, 하천 내 이동식 평상이나 천막 등 불법시설 설치 ▲ 미등록 야영장 또는 미신고 숙박업 영업 ▲ 미신고 음식점 영업 ▲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허가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파주 소방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파주시 소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부천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이번 안전주간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5층 이상 숙박시설 34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입체적인 예방활동이 이뤄진다.먼저, 관할 소방서장과 부서장이 주축이 돼 숙박시설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