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시작된 범사회적 프로젝트다.채희권 본부장은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이 국가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한국소아암부모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5일 소아암 환아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치료에 대한 완치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소아암 환아 사회인식 전환 캠페인 발대식」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치료를 마친 청소년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하게 회복한 소아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다문화 교육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주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대전1거점 운영기관인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와 이민자사회통합센터는 최근 행사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이민자사회통합센터는 대전1거점 한국어 강사와 다문화한국어학과 전공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한국 사회에 적응한 다문화교육 - 북한이탈청소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정경일 교사가 연사로 참여해 강의를 펼쳤다.센터는 이번 강연이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조천읍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일제주인의 정체성과 정신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심화 강좌로 기획됐다.‘인문학으로 만나는 또 다른 우리, 재일제주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지난 세월 일본으로 건너가 다양한 삶을 살아온 재일제주인의 역사를 탐구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와 한국 사회의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을 함께 성찰해보는 기
권영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장은 10일 모교인 청주고등학교에 제2회 현석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는 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권 회장은 “현석장학기금 2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성실함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주고 31회 졸업생인 권 회장은 지난 2023년 12월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해 7월에는 제1회 현석장학금을 모교인 청주중학교에 전달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김운남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특히 고양시는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 인
이정엽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이 원내대표는 9일 입장문에서 “지난 대선에서 제주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지만, 도민 여러분의 뜻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고, 대선 패배라는 결과 앞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배경을 밝혔다.그러면서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변화와 혁신의 요구, 그리고 도민 사회의 깊은 실망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교섭단체 대표직 사퇴가 작게나마 책임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어 “비록 대표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의정활동에 있어 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정책난장 ‘와글와글 실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와글와글 실학’은 시대 고민을 실학 정신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3가지 주제의 포럼과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공직가치·스타트업·기후변화 등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으며,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4~5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실학
충북도는 4일 제약기업 한독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독은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만 50세부터 80세까지 격년마다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일하는 밥퍼 참여자에게 의약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한독의 기부는 무형유산 보유자의 건강을 돌보고 ‘일하는 밥퍼’ 같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이러한 사례가 앞으로도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2일 박성호 청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박성호 청장은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를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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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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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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