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남미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협력 포럼’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 제주관광공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주와 중남미 국가 간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멕시코·쿠바·칠레·우루과이·페루·에콰도르·온두라스 등 중남미 7개국 외교관과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전문가와 연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포럼은 제주가 보유한
충북 충주시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공동체형 사업단 지원, 민간일자리 창출 등 노인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평가와 함께 관련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과 민간인 유공자 1명에게도 각각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충청북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15개소를 선정
영등포구가 ‘2026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4,19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총 18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모집 인원은 총 4,192명으로, 고령층 증가와 일자리 수요에 따라 올해보다 120명 확대됐다. 유형별 모집 규모는 ▲노인 공익 활동 3,196명 ▲노인 역량 활용 616명 ▲공동체 사업단 380명이다.주요 활동은 ▲노
광명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힌다.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84명을 모집한다.내년도 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1억7400만 원 늘어난 162억 원이 편성됐다.이번 사업은 ▲어르신 공익 활동 ▲어르신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어르신 공익 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대상 어르신이 지역 환경 정비, 공공 시설 지원 등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국립경국대학교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지난 21~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새싹 해커톤 「CODE 2025」에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코드넥서스’ 팀으로 참가해 틔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상반기 경상권을 중심으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9월부터는 운영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강사 양성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
대구시가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규모를 올해보다 5012명 늘린 4만5174명으로 확정했다. 예산도 올해 대비 418억원 늘린 총 2243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공공행정 업무 등을 지원하는 ‘역량 활용 사업’ △카페 및 음식점 운영 등 ‘공동체 사업단’ △지역 환경 개선 및 학교 급식 지원 등 ‘공익활동 사업’ △민간 일자리 ‘취업 지원’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각각 역량 활용 1만2850명,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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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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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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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로타리·JC·라이온스, 취약계층 지원 맞손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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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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