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선정돼 일자리·보육·문화공간을 아우르는 농촌 정착 생태계를 구축에 나선다.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공모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함평군이 유일하게 2차 공모에 이름을
KB국민은행이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3만㎡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해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무안, 신안, 함평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총 300억원을 투입, 무안과 신안에 각각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8호와 함평에 30호를 각각 조성한다. 또 단지 내 공동보육시설과 문화·여가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산업·문화 융합형 개발 모델의 새 지평을 연다. 정부의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이어, ‘랜드마크 조성사업’ 공모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총 885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화와 산업, 정주 여건이 어우러진 완주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사업의 추진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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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과 스타벅스 코리아는 27일 남양주시 수풀로 금남리 일대에서 ‘한강수계 수변녹지 민·관 협력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수풀로는 한강의 물과 생태복원지가 만나 흐르는 모습을 ‘수+풀+로’ 세 단어를 결합해 나타낸 것으로 수변녹지 조성의 성과를 주민에게 되돌려 주는 공간을 뜻한다. 준공식에는 한강청과 스타벅스, 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지역 주민과 매장 이용객 대상 커피박 화분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채취 임업인을 대상으로 ‘송이대체작물 조성사업’을 안내하고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송이대체작물 조성사업’은 올해 발생한 산불로 송이산을 소실한 송이채취임업인에게 산양삼, 산나물 등의 임산물로 대체해 조성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정·관수 시설, 작업로 개설, 산림경영관리사 조성 등이 해당된다.송이는 채취임산물로 복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회복에 장기간이 소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은 정보 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 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뱅크샐러드는 한국신용데이터, 디사일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형암호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및 맞춤형 금융상품 연계 서비스’를 주제로 사업을 수행한다.그간 소상공인 신용평가의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에서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 지원금 50억원 등 126억원을 투입해 양산면 가곡리에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9가구와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및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돼 청년 맞춤형 농업 일자리 창
부평구는 지난 19일 한울타리 쉼터 일원에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준공 보고회 및 현장시찰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의원, 삼산경찰서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업 용역 업체로부터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한울타리쉼터 주변 등 현장을 살폈다.사업 결과 구는 어둡고 노후화된 골목길 일대에 ▲조명형 주소판 설치 및 대문 도색 ▲안심거울 ▲필로티 주차장 조명 ▲벽부등 ▲에티켓 표지(사
부여군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환경조성을 위해 연중‘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 및 활용, 농장 내외부 청결 관리, 악취저감 노력, 방역 규정 준수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현재까지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가는 총 13개소로 축종별로 ▲ 닭 1개소, ▲돼지 7개소 ▲한우 5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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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C, MS-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송 철회…2년 법정공방 끝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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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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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가설구조물 설계변경’ 개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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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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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RSAC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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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키는 시민들의 손길…인천 대표팀,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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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한 ‘안전보건소생단’ 팀이 한국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행사로, 19개 시·도 대표팀이 예선을 거쳐 참가해 8분간 응급처치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 대표팀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보건소생단’이 출전했다.이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이어왔다. ‘안전보건소생단’은 뮤지컬 형식의 무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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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순환과 이현우 주무관,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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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이현우 자원순환과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현우 주무관은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등 폐기물 처리구조를 개선해, 광명시 생활폐기물 총재활용률을 2023년 43%에서 1년 만인 2024년 49%로 대폭 향상시키며 예산 절감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다.특히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는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시민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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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달라진 점심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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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은 바쁜 직장인들의 일상 속 유일한 숨통일 것이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작은 실험'에 나섰다.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점심시간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점심식사 후 병원 로비에 모여 인근 공원이나 낮은 산을 함께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약 45분간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으며 1개월간 운영됐고 단순한 산책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하반기에는 방향을 바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