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몽골의 환경관광부간의 합의로 설립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3단계 사업 중 '산불예방 및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를 초청해 몽골 북부 셀렝게 지역에서는 최초로 산불진화대 양성 교육을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다.교육기간 동안 한국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는 우리나라 수준의 정예화된 산불진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몽골 산불진화대 20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산불진화차·진화장비 사용관리법 △드론을 활용
9시간전
영등포구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관내 의료기술의 우수함을 알린다.특히 구는 설명회 참가를 통해 현재 뜨거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몽골에 관내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하여 양국 간의 협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관내 의료기관 중 ‘대림성모병원’, ‘신세계서울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 총 3개소가 공동 참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먼저 관내 의료기관들은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단체인 따뜻한손길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몽골을 찾아 게르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따뜻한손길 몽골지부가 시그마 몽골리아와 함께 몽골 바양골구에서 따뜻한손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게르 9~10호를 만들어 기증했다. 또 지난 4월 공공 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해 울산을 찾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국립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백정현 따뜻한손길 사무총장은 “어렵고 힘든 이들이 따뜻한 집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ODA와 CS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대전시교육청이 11~19일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4명을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그동안 디지털 교육에 힘써온 대전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 협력으로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ICT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대전의 디지털 교육정책 소개 및 디지털 기반 비전을 공유한다.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 교육 외에도 ICT 선도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의 해양체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서울사옥에서 방한 중인 몽골철도 관계자와 국내 철도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한-몽골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몽골철도공사 등 5개 기관과 국내 철도 중소기업 등 10개 기관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두 나라 철도의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행사는 ▲몽골철도 현황 브리핑 ▲국내 기관·기업 소개 ▲참석자 간 명함 교환 및 자유토론 순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상호 협력가능한 사업 분야를 함
포스코 노사는 3일 30년 간 함께해온 구형 근무복을 몽골 저소득 농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 노사가 몽골에서 저소득 목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와 협업해 이뤄졌다. 포스코는 지난 2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안전을 중시한 새로운 근무복을 도입했으며, 기존의 스카이 블루 색상의 근무복은 해외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했었다. 구형 근무복 중 1만 벌은 몽골 저소득 목축농가에서 근로자 작업복으로 활용하며, 2만 벌은 마다가스카르 직업훈련 봉제센터에 기부됐다.
몽골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내몽고도 인기다. 내몽고는 중국 북부 경계선에 위치한 자치구로, 중국어와 몽골 문자를 공용으로 사용한다. 역사적으로 몽골과 관련이 깊어 몽골족의 문화와 관습이 남아있다. 6~9월에 여행하기 좋은 내몽고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2도 정도이며, 따스한 햇빛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여름 휴가지로도 좋다. 낮에는 대초원을, 밤에는 수많은 별을 볼 수 있고 특별한 체험으로 인생에 한 번뿐인 추억을 남기기도 좋다. 특히, 사막유리 호텔에 머물면 사막 한가운데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잠드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중국
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의회와 '상호 협력 증진·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년 7월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체결 이후 약 13년 만에 이뤄졌다.중구의회 대표단은 지난해 9월 수흐바타르구의회 초청으로 수흐바타르구를 공식 방문해 의회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구의회는 이에 대한 화답으로 수흐바타르구의회 대표단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해 MOU를 맺었다.엥흐볼드 의장은 “양 도시와 의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대 개원 첫날인 30일 "무엇보다 국회 입법권을 포함한 국정감시 권능을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이를 위해 야당에게 국회 운영의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주신 총선 민심이 원구성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22대 제 1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개원 즉시 몽골 기병 같은 자세로 민생입법과 개혁입법 속도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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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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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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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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