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17일 부산한빛교회 담임목사 김희태 외 두 분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면 100박스 전달식이 있었다.부산한빛교회에서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또는 라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홀로 어르신 및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김희태 담임목사는 “문현3동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라면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된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가 따뜻하고 아늑한 정원을 테마로 한 특별한 공간인 ‘코지가든’으로 새단장을 마쳤다.2014년부터 '아름다운 거리'로 명성을 쌓아온 보정동 카페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카페 거리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정원형 관광지로 재탄생했다.특히, 최근 관광 트렌드인 '머무름·체험 중심 여행'과 '로컬 감성 소비' 흐름을 적극 반영하고, 경기도의 '지역관광 거점 육성 정책'과 연
구미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망 강화 홍보에 나섰다.특히,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이웃 등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미함께 살피미 앱’을 적극 홍보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만들기에 힘썼다.‘구미함께 살피미 앱’은 일상 속에서 휴대전화 이용 상태를 감지해 미이용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자동 발송해 알리는 생활안전 플랫폼이다.구미시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부모, 친지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전투와 경쟁 위주의 MMORPG 시장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이 작품은 2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마비노기' 판권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판타지 라이프'를 표방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세계를 제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RPG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막힘 없이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
충북이 최근 3년 연속으로 기록적인 9월 무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은 3일 2025년 9월 충북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9월 충북의 평균기온은 22.2도로 평년 대비 2.6도 높았다. 이는 가장 더웠던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았다. 3위는 2023년이 기록하고 있어 3년 연속으로 역대 기록에 세겨졌다.역대 순위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1973년부터의 순위다.지난달 무더웠던 이유는 확장된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지 않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떡 전문점 공드린떡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송편을 후원받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일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드린떡 우성문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송편이 종사자분들의 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고 즐겁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마음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은 “사회복지사들을 배려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
오창 단독주택 두선재는 건축주의 전원생활에 대한 오랜 꿈을 현실로 옮긴 결실이다. 이름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와 머무는 집’이라는 뜻을 품고 산과 저수지가 펼쳐진 전원주택 단지에 자리한다. 건축주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꿈꿨고 설계는 이를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따뜻하고 차분한 주거를 완성했다.높이를 이용한 프라이버시와 어긋남으로 연 개방감대지는 진입도로보다 높아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자연스러운 방어막이 됐다. 여기에 조적 담장을 둘러 프라이버시를 한층 강화했다. 하지만 집은 닫힘만을 택하지 않았다. 본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민들레집’을 위문 방문했다.민들레집은 시설장을 비롯한 4명의 종사자와 12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다.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위문품을 준비해 시설 입소자와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하며,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마음 따뜻하고 풍성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후생학원은 1956년 정부 인가를 받은 아동복지 전문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기부 물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강태은 근로자 위원 등 임직원이 직접 포장했으며, 벽걸이 선풍기, 헤어드
iM뱅크 경북동부본부가 지난 2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iM뱅크 경북동부본부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 배부될 예정이다.김태형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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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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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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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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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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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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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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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을 전담 지원하는 울산청년미래센터가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청년미래센터 3층 교육장에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돌봄과 생계 부담을 함께 지는 청년들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학이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회의에는 울산남구가족센터, 울산상업고 교육복지사,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이젠심리상담센터,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족돌봄청년의 구체적 상황과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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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헌신한 희생, 한강의 기적 이룬 월남전 참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을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월남전참전 유공자, 유가족 800여명과 내빈 및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가 참가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수여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해병대 제9여단 성악병의 선도로 애국가를 제창한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먼저 간 전우에 대한 묵념을 한 후 해병대 제9여단 의장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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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사법부 수장이 조리돌림…광란의 홍위병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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