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대전시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혁신연구센터’ 공모에서 KAIST의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IRC 사업은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대형 기초연구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매년 1개 기관을 선정해 최장 10년간 집중 지원한다. KAIST는 이번 유치를 통해 총 595억 원 규모의 중장기 연구 프로젝트를
대전시가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를 열고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5월 27일 마닐라 현지에서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 28일에는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에 문을 연 ‘대전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전진기지로, ▲대전의료 홍보 ▲의료관광객 유치 및 상담 ▲현지 에이전시 협력체계 구축 ▲사후관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해외거점센터는 마닐라 중심 업무지구 인근에
대전시가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를 열고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진출에 나섰다.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27일 마닐라 현지에서 거점센터 개소식을 갖고, 이어 28일에는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설명회에는 현지 의료기관, 여행·관광업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사인 ㈜리빙인터내셔널을 비롯해 바른생각병원, 필한방병원이 참여해 필리핀 환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문을 연 ‘대전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대전의료 홍보, 의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해 특별한 지역 굿즈를 선보인다. 대전시는 오는 6월9일 ‘대전 꿈돌이 라면’을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상징성과 대전 시민의 추억이 담긴 캐릭터 ‘꿈돌이’를 전면에 내세운 국내 최초의 캐릭터 기반 라면
대전시가 아마존웹서비스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아비나브 세티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기술 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양자기술 실증 ▲산업화 지원 ▲인재양성 ▲글로벌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아마존 브라켓 도입으로 양자 기술 실증 환경
대전테크노파크가 대전로봇기업협의회와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대전로봇기업협의회, 대전시, 지역 로봇기업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해 로봇산업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사업설명회에서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인간친화형 로봇 스케일업 밸리 혁신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지역 로봇 기업의 참여와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대전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사전기획과제로 선정돼 본격
대전시가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한 신규 캐릭터 3종을 공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시는 6월 9일,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개발해 온 ‘꿈씨패밀리’ 신규 캐릭터 ‘금돌이’, ‘은순이’, ‘꿈누리’를 발표했다. 이번 캐릭터는 기존 꿈씨패밀리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감필라고 행성의 우주 왕족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가족형 캐릭터로의 서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신규 캐릭터 3종은 각각 꿈돌이의 아버지 ‘금돌이’, 어머니 ‘은순이’, 그리고 셋째
대전시가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은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돼 단기와 중장기 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장기 과정 참여자 기준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된다.하반기에는 △단기 2기(9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연장 시행한다.이번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중 미접종자 및 접종 완료 후 90일 이상 경과한 경우가 대상이다.대전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37개소며, 접종 수요에 따라 확대될 예정이다.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보건소나 대전시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대전시가 ‘꿈돌이 라면’을 출시한다.이 제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이다.꿈돌이 라면은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으로, 대전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가격은 개당 1500원이며,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다.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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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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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신협중앙회가 17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형 협동조합 설립과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비롯해 경영 역량 강화, 홍보·판로 개척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제주 메밀을 중심으로 한 협동조합 모델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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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보물 '탐라순력도'에 기록된 제주의 전통문화인 제주양로 행사가 17일 제주목 관아에서 재현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되새기고,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이 초청됐다.이날 재현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목사의 역할을 맡았다. 제주도지사가 제주양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오영훈 지사는 노인대표로 참여한 김형옥 전 제주대학교 총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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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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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식] 동두천시의회, 미2사단 앞 릴레이 피켓시위
동두천시의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미2사단에서 김승호 의장과 시의원 6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마무리했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이 오랜 세월 감내한 희생에 대해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라며 “동두천의 존립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