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30일간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청년 131명이 참여해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 총 5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시는 청년들이 낯선 근무 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보건교육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시 안전재난과 하창구 주무관, 보건위생과 신지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 응급처치
3주전
인천 강화에 있는 더리미미술관에서 ‘제1회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사업’으로 충남 보령시의 모산조형미술관과 협업으로 ‘Unshaken :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김병규, 김재호, 민경욱 세명의 조각가가 지역 석재인 보령의 오석과 강화의 화강암을 재료로 삼아 인간과 자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Unshaken’전에 참여하는 세명의 작가는 ‘삶은 끊임없이 깎이고 부딪히며, 변화 속으로 굴러간다’는 주제로 낯선 환경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025 유튜브 프로젝트 문화예술RO’ 영상에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 기준 제천 시내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174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47%에 달하며 고려인 재외동포 이주 정책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재단은 낯선 환경에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예술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의 프로그램 소식을 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광화문 광장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을 한미동맹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 ‘한미동맹과 고귀한 희생, 감사의 정원으로 기리겠다’에서 6·25 전쟁 정전 기념일을 맞아 미국과 한국의 굳건한 동맹을 재확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낯선 한반도 땅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3만 2천여 명과 22개국 195만 명의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을 수 없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인물의 상처와 회복을 밀도 있게 풀어낸다.극단 비유의 신경혜 연출은 “‘메리골드’는 단지 무대 위의
글 쓰는 화가로 알려진 이미경 작가가 5년 만의 신작 ‘마음을 두고 온 곳,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 출판과 함께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책방 ‘일년서가’에서 원화전을 개최한다.작가가 영국, 프랑스, 모로코, 몽골,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의 골목에서 만난 작은 가게들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들은 낯선 땅 제주에서 ‘우리네와 닮은 따뜻한 가게들’을 포착한 시선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두드린다.전시 기간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전시가 열리는 ‘일년서가’는 지역에서 오래도록 책방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 ‘제3차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
강원 영월군이 도내 유일하게 드론 공공서비스 실증도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드론 통합상황실을 모두 갖춘 기초지자체로서 드론 산업 전반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여름철 휴가맞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
강원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휴가맞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삼척시에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서울대·연세대와 함께한 대학생-고등학생 교육 캠프 성료
강원 태백시는 지난 7월 28~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진행한 ‘대학생-고등학생 교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목우촌, 창립기념일 맞이 ‘썸머 푸드 페스타’ 개최
농협목우촌이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1~3일까지 강릉축산농협 하나로마트 송정해안로점에서 ‘썸머 푸드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송정해변 인근에 위치한 하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봉정마을 ‘농촌체험관’ 준공
강원 동해시는 1일 봉정마을 일원에서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봉정마을은 지난 2009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나, 전용 체험시설이 없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