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북미 ESS 시장을 겨냥한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SK온은 전날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신영기 SK온 구매본부장, 이병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울산태화강변과 울산다운2지구 등에 856가구를 분양한다. LH는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분양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9월 울산태화강변지구에 277가구를 분양한다. 12월에는 울산다운2지구에 579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3분기에는 울산을 비롯해 경기 남양주 왕숙, 과천주암지구 등에 7700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7월에는 남양주 왕숙에 공공분양 1776가구, 신혼희망타운 401가구 등 총 217
보령은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체플라팜과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정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은 2025년 하반기부터 유럽과 북미 등 최대 46개국에 자이프렉사정을 공급할 예정이다.자이프렉사의 생산은 충남 예산에 위치한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이뤄지며, 각국의 의약품 인허가 일정에 따라 공급 시점이 조율된다. 예산캠퍼스는 EU-GMP 및 미국 F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 게이밍이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 1만 ETH를 2573달러에 매입하며 보유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이번 장외 거래로 샤프링크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20만5634개에서 21만5634개로 증가했으며, 현재 가치로 약 5억5800만달러에 달한다. 샤프링크 회장이자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조셉 루빈은 "샤프링크는 책임감 있는 업계 관리자로서 이더리움을 인수, 스테이킹, 리스테이킹해 유통에서 공급을 제거하고 이더리움 생태계의 건전성을 강화
강화군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촌 구내식당에 매년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5톤을 공급하게 되며,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화섬쌀’은 강화도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
두산에너빌리티가 ㈜GS구미열병합발전과 ‘구미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5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GS구미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파워서비스영업총괄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구미 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과 열 공급을 목표로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구미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산업단지 내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
충남 계룡시는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업무협약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날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이종식 K-water 금강유역본부장, 신성희 금강유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비사업은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사고 발생 시 단수구역을최소화하는 사업으로 누수탐사와 복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총 4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부
통합 IT 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가 지분 77.90%를 소유한 자회사 에스지앤을 흡수합병한다.21일 공시에 따르면 SGA솔루션즈는 경영 효율화와 제로 트러스트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에스지앤을 흡수합병하는 소규모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지앤은 시스템 접근 제어솔루션 및 보안 소프트웨어 판매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SGA솔루션즈 자회사다.합병 비율은 1대 16.6392573이다. 합병가액은 SGA솔루션즈가 754원, SGA N이 1만2546원으로 산정됐다. SGA솔루션즈가 합병 후 존속회사로
기아가 주요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RE100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기아는 15일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에 따라, 국내 사업장 가운데 처음으로 오토랜드 화성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PPA는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한국수자원공사는 경남 창녕군의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에 나선다.수자원공사는 창녕군과 최근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및 운영관리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를 줄이고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사업비 497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될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노후 상수관 교체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 북부자치단체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의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위촉식이 25일 오전 10시 김동근 시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열렸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이란 말의 앞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AI·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KOSA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AI·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에 뜻을 모았다.함영주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7·Z 플립7’과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개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지난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를 기록했다. 역대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