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유관 기관들과 내년 대구·경북지역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조 체계를 가동했다. 7일 DGFEZ에 따르면 지난 4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경북 투자유치 유관 기관들과 함께 ‘2026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공동 대응 강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유치 담당 공무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지 여건 및 유치 현황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