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10일 밝혔다.빗물받이는 도로에 고인 빗물을 신속히 우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이곳에 쓰레기나 퇴적물 등이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침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이에 따라 정기적인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에 있어 필수적이다.시는 지난 4월부터 준설 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변과 침수 취약 구간 등 약 3000 곳에 빗물받이 정비를 마쳤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700곳의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이길주 광명시 도로과장은
충남 청양군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저수조에 대해 오는 7월 16일까지 반드시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7일 개정·시행된 ‘수도법’에 따라 ▲신규 설치 저수조는 설치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설치 저수조는 오는 7월 16일까지 설치 현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이상의 건축물 ▲연면적 2000㎡이상의 다용도 건축물 ▲연면적 3000㎡이상의 업무시설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신고 방법은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방문 또는 우
코스피가 마침내 3000선을 돌파하며 3년 5개월 만에 ‘3000 시대’로 복귀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0일 장중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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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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