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협업 컬렉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협업 컬렉션 인기에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 기준 로이드 미아 방지 키즈 목걸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출시 인기 노트북 5개를 시험평가한 결과, 모델별로 휴대성·화면 품질·배터리 지속시간 등에서 눈에 띄는 차이가 있었다.무게는 LG 16Z90TS가 1,374g으로 가장 가벼워 휴대성이 우수했고, ASUS TP3607S는 2,085g으로 가장 무거웠다. 구동 속도는 충전 연결 시 삼성 NT960XHA와 LG 16Z90TS가 빠른
인천문화재단 9대 대표이사로 이종관 전 인천예총 회장이 내정됐다. 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시는 인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이종관 전 인천예총 회장을 낙점해 재단에 통보했다. 재단은 김영덕 전 대표이사 사임으로 9대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를 3배
충남 지역에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심상치 않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플루엔자의 경우 지난해보다 유행 시기가 빨라지고 검출률도 크게 높아져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유전자형은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A/H3'형으로 확인됐다.
주목할 점은
예천군의 마을회관 모습이 10여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져, 화투패와 술잔이 오가던 공간이 이제는 배움과 문화의 장으로 변모했다. 2017년 211개에 불과했던 예천군의 교육 강좌는 2025년 현재 656개로 3배 이상 증가하고, 예산 역시 48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참여 인원은 4만3677명에 달해, 이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변화를 동반한 의미 있는
셀트리온은 미국 생산 시설 인수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신규 완제의약품 생산 시설의 공정률이 약 55%를 넘어서는 등 생산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셀트리온이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 내 증설하고 있는 신규 DP 공장은 올해 2월 착공 허
배달의민족 물류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수활동자 20명에게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시민점검단은 라이더가 도로 위험을 발견해 제보하면 지자체가 즉시 확인·조치하는 구조다.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라이더 참여형 안전캠페인이다.올해 시민점검단 300명은 2~8월 7개월간 전국에서 총 6110건의 위험요인을 제보했다. 지난해보다 약 2.3배 증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에서 뷰티 카테고리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4910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케어 등 남성 뷰티 상품을 신규로 선보였으며, 다슈, 오브제, 포뷰트 등 2030 남성 선호 브랜드가 입점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시범 운영 기간 동안 4910 뷰티 거래액은 8월 대비 11월 기준 약 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도 각각 168%, 158% 늘었다.검색 데
충북도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는 6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전체 47만6000명으로 국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부자 수는 전년보다 3.2% 늘었고, 조사가 시작된 2011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 해마다 평균 9.7%씩 증가한 셈이다.충청권 부자 수는 총 2만9900명으로, 전체 부자의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