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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28일 "현재 공모 중인 수도권 대체매립지와 관련해 응모 지자체가 없을 경우 현재 수도권매립지의 3-1매립장을 계속 활용 하겠다"고 한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3차 대체매립지 공모 실패를 자인한 것’이라며 반발했다.시당은 31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원순환 정책을 총괄하는 한 장관의 후진적 발언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3차 대체매립지 공모에 실패하면 잔여부지의 15%를 추가로 열어 매립지를 영구히 사용할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또 2015년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 선정… 입지규제 해소·기업 투자 유치 등 지원주거·돌봄·일자리 등 지역활력타운 조성… 지방소멸·인구감소 전략적 대응국토부·환경부,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등 5대 핵심 협업과제 선정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부처 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토정책관과 자연보전국장을 교류 발령했다.이른바 국토부 국토개발 업무와 환경부 자연보전에 대한 업무적 특성을 상호 이해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 집행하기 위한 범정부 수단이다.국토부 첫 국토정책관으로 부임한 안세창 국장을 만나 국토부 국토정책관실
제주시 농협이 하나로마트 제주점에 이어 노형점까지 전국 최초로 2연속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친환경 행보를 펼치고 있다.게다가 현재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중 녹색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제주시농협이 유일하다.녹색매장이란 녹색제품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은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과 녹색제품의 환경적 특성 홍보 등의 평가항목을 만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녹색매장으로 최종 선정됐다.녹색매장 지정대상
포화 상태인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대체지를 찾는 공모 시한이 3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도 하겠다고 나서는 지자체가 없자,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 환경부 등 4자 협의체가 이달 중 대책을 논의하는 테이블을 마련한다.인천시는 전체적으로 매립 공간이 5%도 채 남지 않은 수도권매립지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상황에 대해 쉽게 얘기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조만간 만나 관련해 얘기를 나누겠다”며 “이달 25일까지 3차 대체매립지 공모가 진행되는 만큼 세부 내용
LG전자가 신개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의 보급을 확대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LG전자는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자연순환연대와 함께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과 환경부 한화진 장관, 스타벅스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자연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전자는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
LG전자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공급·설치한다.LG전자는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자연순환연대와 함께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 환경부 한화진 장관, 스타벅스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자연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스타벅스 모든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을 순차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2
한솔제지가 환경부 및 멸균팩 재활용업계와 손잡고 로얄호텔서울에서 ‘멸균팩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멸균팩은 내부의 공기차단을 위해 알루미늄막이 한겹 더 있는 구조로, 내용물의 상온보관이 용이해 최근 출고량이 지속 증가세다. 그러나 멸균팩은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 살균팩과 함께 재활용되기 어렵고, 별도 수거가 쉽지 않아 자원순환체계 구축이 어렵다.최근, 환경부는 멸균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 의무화 등을 통해 재활용성 제고를 유도해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칠서정수장은 올해 유충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7일 실시한 환경부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 전 공정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정수처리시설물 및 주변 위생관리 적정 여부 △적정 유충모니터링 여부 △공정수 유충 여부 △급속·활성탄 여과지 내 유충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수돗물 안전성 및 하절기 대비 선제적 유충 예방조치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였다.칠서정수장은 자체적으로도 매년 △유충발생대비 대응계획 수립 △일일 유충모니터링 △급
홍수기에 대비해 전국 주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이 대대적으로 운영된다.환경부는 17일 홍수기 동안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저감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이번 정화주간 행사를 통해 하천・하구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집중호우 때 하천이나 바다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울산시가 여천 배수지 등 삼산·여천매립장 주변 공간의 자연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삼산·여천매립장을 생태숲으로 탈바꿈 시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활용하기에 앞서 주변 환경부터 정비하고, 악취 등 위해 요인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삼산·여천매립장 주변 자연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의 ‘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은 도시 내 훼손된 유휴지를 복원해 생태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환경부 사업이다. 지난달 환경부 실사단이 현장을 방문했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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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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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단체상 8개팀, 개인상 18명과 지도교사상 8명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지난 5월 31일 진행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고등학교 6개교 학생 42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참가했다.심사 결과 중등부 단체상은 △김녕중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이 선정됐다.고등부 단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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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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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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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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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전 세계 생산 모든 식량, 약 30%가 손실되거나 낭비되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음식물 낭비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전문가 2명이 산업과 소비자에게 식품 공급 망에서 높은 수준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UNSW 전문가에 따르면, 늘어나는 분실 및 낭비되는 식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급한 변화가 필요하다.호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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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콩자조금 조성 추진…논콩자조회 법인 인가 눈앞
논콩임의자조금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논콩자조위가 농림축산식품부에 논콩자조금 설립을 위한 법인 인가를 신청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이달 말 인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논콩을 재배하는 총 농가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전략작물직불금 기준으로 보면 약 1만8000농가가 논콩을 재배하는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논콩 재배 농가 또는 규모가 30% 이상 동의하고 참여할 시 논콩자조금 설립이 가능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논콩자조금의 설립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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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화장시설'이 1호 공약사업이라고요?
그럴듯한 개발공약도 아니고 화장시설 건립이 민선 8기 1호 공약사업이라니…. 무모한 건지 배짱인지 재선에 도전하는 군수가 택할 공약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다. 필요한 시설이긴 하지만 선거에 나서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울 만한 사업인지 의아한 생각이 앞섰다. 짧았던 생각은 2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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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형공연에 따른 유관기관 안전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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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 원주’공연의 안전대책 사전 점검을 위해 원주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오는 29일, 개최되는 대형 공연에 앞두고 관계부서와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공연측 안전관리 총괄 담당자의 안전관리 대책 설명과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며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안전총괄과에서는 이번 공연에 약 3만 명 이상의 다중 인파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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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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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추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이후 도의회 상담실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 추진 정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총 4번의 특별위원회 및 현지시찰,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정책대안 제시 등 설악산 오색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