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소방서는 단양 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 세이프가이드를 지정해 시장 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운영중이다.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세이프가이드는 인사혁신처에서 2017년부터 추진중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20년도 전국 최초 충북내 9개 전통시장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운영중인 사업이다. 단양소방서에서는 25년 하반기에도 퇴직 소방공무원 최명구 세이프가이드를 단양구경시장에 배치해 △화재예방순찰 △점포관계인 화재예방컨설팅 △소방시설
의왕소방서는 고령층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사랑채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집합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체험관 연계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사랑채노인복지관이 선정한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의 집합교육과 의왕시 안전체험관에서의 체험형 연계교육으로 구성됐다.집합교육은 ▲화재예방 교육,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방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초 소방 안전 지식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이후 집합교육
하남소방서와 하남시 해병전우회는 15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재난 예방과 긴급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식은 하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 및 응급상황 시 협력지원체계 구축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봉사 및 대민지원
김포소방서와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보급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는 대곶면 경로당 및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며, 대곶면의용소방대를 통해 경로당 13곳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대곶면에서 접수한 화재취약가구
계룡소방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펜션 및 휴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펜션 화재 발생은 총 6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화재 원인은 전기적요인 35건, 부주의 18건, 원인미상 9건, 기계적요인 2건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별 화재 발생은 19~21시 11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시간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대책을 통해 ▲펜션 등 숙박
충북 충주소방서는 퇴직 소방공무원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인 ‘Safe Guide’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운영중인 사업으로, 충주에서는 퇴직 소방공무원 윤노현씨가 자유시장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윤씨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상인 대상 안전교육 실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소방
충북혁신로타리클럽 7대 정영훈 회장이 4일 덕산농협 하나로마트 두촌지점 2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박중엽 차기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과 내외 인사, 회원과 배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훈 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혁신하고 다양한 클럽 모델을 수용해 미래가 기대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화재예방 취약계층 소방용품 봉사, 자선기금 전달,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사랑의 쌀
김포소방서는 16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 ㈜오진상사 신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지도는 최근 대형 공사장에서의 화재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해공 서장, 송기호 현장소장, 정회열 감리 등 7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자 및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예방 관리방안 안내 ▲소방시설
화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취약시설을 지키는 우리 모두의 관심매년 반복되는 화재 사고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을 남깁니다. 특히 노유자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애인 거주시설 등 이른바 화재 취약시설은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한 번의 사고가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에도 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사례는 우리 사회에 깊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재 예방에 대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주요 물류업체인 에이피로지스틱스, 엘엑스판토스, 키움로지스틱스 등과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장, 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과 더불어 주요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정기 안전 점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서부소방서장과 검단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470년 전 민관군이 하나된 연대의 힘으로 왜구를 물리친 제주대첩의 정신이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동체 기억으로 되살아났다.제주대첩은 1555년 음력 6월, 1,000여 명의 왜구가 제주를 침입했을 당시 김수문 제주목사가 주민 및 관군과 함께 사흘간의 전투 끝에 승리한 역사적 사건이다.제주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민관군 연합의 승리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대첩’으로 명명돼 기록될 만큼 제주사의 위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제주목 관아 광장과 망경루 앞에서 ‘제주대첩의 날’을 선포하고 제주대첩 470주년을
논산시는 24일 논산 지역 청년 단체인 논산미래세대위원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청년 단체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사회교육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방문한 심태보 회장은 “우리가 받은 사랑과 배려는 마땅히 다음 세대로 이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보령시는 25일 호우를 이겨낸 후 폭염이 찾아온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전국 최초로 수확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빠르미2’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초조생종 품종으로, 시는 작년 도내 최초 시범재배 6㏊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재배 면적을 21㏊로 확대했다.‘빠르미2’는 기존 빠르미와 수확 시기는 비슷하지만, 도열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11% 가량으로 낮아 밥이 찰지고 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
서산시의회는 25일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이 변경되어 제4차 본회의에서 청취할 예정이었던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는 집행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면보고로 대체했다.‘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계룡시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없이 계룡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된 도서를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엄사도서관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뒤 계룡시 전역으로 확대됐다.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배달 시스템에 도서의 수거 기능이 더해져 책 배달과 반납의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이는 시민들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