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나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찾아가는 탄소중립 골든벨’을 개최했
경남 양산시가 기존의 도시개발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 마스터 플랜인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2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로드맵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을 중시, 친환경 정책 의지를 담아 추진된다. 기존 법정 환경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환경정책을 담아낼 계획이다.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을 대상으로 한다.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울산 중구가 9월 2일 오전 8시 40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홍보 활동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공무원부터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전 직원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점심시간, 출장 시 컴퓨터 끄기 △잔반 줄이기 △재활용품 바르게 분리배출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중이거나 실천하고자 하는 탄소중립
양산시는 기존의 도시개발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 마스터 플랜,‘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로드맵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는 인식 아래, 나동연 양산시장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 의지를 담아 추진된다.기존 법정 환경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환경정책을 담아낼 계획이다.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충남도가 전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를 확대하는 자리에서 ‘충남형 탄소중립 선도 정책’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마크 피어스 클라이밋 그룹 사무총장, 에를리나 압둘 파타 무에사 인도네시아 서부칼린만탄 멤파와리젠시 시장 등 국외 11개국, 70개 기관·기업·단체, 국제기구,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
문음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는 2일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흥군농업기술센
울산 중구가 8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중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에 관한 적응대책을 의미한다.중구는 기후변화가 지역 전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
울산 중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중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에 관한 적응대책이다. 중구는 기후변화가 지역 전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부 사업과 연차별 실행계획
의정부시는 8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의정부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린 ‘기후환경 챌린지’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신한대학교 ESG 혁신단, 의정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흥선 에코리움이 함께 추진했다.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들은 ‘탄소중립 소망별 실천 다짐
지구 온난화의 시대를 넘어 '열대화'로 이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은 지구촌의 당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세계 각 나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미국과 EU, 캐나다 등 주요 국의 탄소중립 목표 연도는 2050년으로 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50년'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국내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가 계획보다도 15년 앞당긴 2035년까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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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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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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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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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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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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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뭣 좀 해보겠다" 이병훈, 광주시장 선거 출정식 방불케 한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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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는 사실상의 차기 광주광역시장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현장은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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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제주 나눔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6일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에서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저변 확대, 헌혈 장려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부영식 회장은 “헌혈은 아름다운 나눔이며 사랑이다.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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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뿌리와 미래를 잇는...'무형유산 대전' 성황리 개최
제주의 뿌리와 미래를 잇는 무형유산 축제가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2025 제주 무형유산 대전’을 개최했다.‘제주 무형유산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의 무대 공연을 벗어나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돼 관람객과 소통하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했다.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칠머리당영등굿과 국가중요무형유산인 제주큰굿을 비롯해 해녀노래, 농요, 민요 등 제주의 대표적인 의례와 노동요가 연이어 무대에 올랐고, 관객들은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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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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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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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 들이받아...운전자 급발진 주장
제주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당시 택시에는 운전자 70대 남성 ㄱ씨만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택시가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