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도시철도 파업을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최종교섭 결렬 시 17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파업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3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16일 최종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15일 오후 시청 16층 회의실에서 관계기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최종교섭 결렬 시 17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파업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3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16일 최종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16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부산
경기도는 시내․외버스 노조가 9월 30일 최종 협상 결렬 시 10월 1일 첫차부터 시내․외 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는 통상임금을 포함한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 민영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1일 2교대제 전환, 공공관리제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조는 9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까지 결렬되면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25일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요금 기준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 9월 25일 고양시소비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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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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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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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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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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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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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서클, 금리 인하에도 안정적…스테이블코인 수요가 핵심”
월가 중개회사 번스타인은 서클이 미국 금리 인하로 매출 감소를 겪을 수 있지만,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와 운영 레버리지가 이를 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코인데스크가14일 보도했다.번스타인은 보고서에서 금리가 25bp 하락할 때마다 서클 2027년 매출이 약 9%, EBITDA가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가 2% 이하로 떨어질 경우 EBITDA는 6억6800만달러 수준이지만, 2024~2027년 연평균 성장률은 33%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번스타인은 서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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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 체인링크와 협력...스테이블코인 리스크 스코어 온체인 제공
S&P Global이 체인링크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평가를 블록체인에서 직접 제공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 스마트 컨트랙트, 금융 플랫폼들이 S&P 스테이블코인 리스크 평가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S&P는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 가치 유지 능력을 기준으로 1~5점까지 점수를 부여하며, 자산 품질, 유동성, 환매 메커니즘, 규제 상태, 거버넌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현재 USDT, USDC, 스카이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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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국향가득, 양양마켓로’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본관 앞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매력적인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매일아홉시 팝업스토어, 크로마키 포토존, 한우 할인판매 및 무료 시식, 국화분재·산불피해 사진 전시회, 화분 및 꽃누름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