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25년 고운골 가을음악회’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가곡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반찬 나눔, 사랑의 염색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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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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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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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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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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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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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동서식품·가양7종합사회복지관…독거어르신 생활지원 봉사활동 전개
동서식품이 17일 서울 강서구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은 본격적인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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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레이더스, ‘TGA 2024’ 멀티플레이어 부문 후보 올라…글로벌 인기 입증
넥슨이 개발한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올랐다.18일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30일 출시 이후 전 세계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동시접속자 수는 70만 명을 돌파했고,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400만 장에 달한다.‘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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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달린 '못난이 채소' 8000톤 … 농가-소비자 모두 '윈-윈'
쿠팡이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피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쿠팡은 못난이 채소를 본격적으로 매입하기 시작한 첫해인 2023년 1,500톤, 2024년 3,700톤, 2025년 2,800톤 이상을 전국 지역 농가에서 직접 매입했다. 매입 물량을 매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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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싶으면 이마트로···난방상품 가격 내렸다
이마트가 기온 하강과 함께 겨울용 난방·방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자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난방·방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마타는 오는 12월1일까지 전기매트·전기요·히터 등 주요 난방가전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가 정상가 8만9000원 대비 3만원 할인한 5만9000원에 내놓는다. 사계절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는 각각 20% 할인된 43만6000원, 45만9000원, ‘신일 컨벡션 히터’는 3만원 인하된 7만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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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대전거점 기관들과 ‘기후테크 기반 지역혁신’ 논의 주도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대전지역 혁신 및 기후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및 R&D 발전을 위한 기후테크 육성방안’을 주제로, 대전을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수자원공사를 비롯해 충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등 대전 소재 대학교, 연구기관, 산업체 등 19개의 혁신 주체가 참여한 ‘대전지역 혁신포럼’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