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희망풍차 사업’의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 결연대상자에게 사계절 이불 세트 30채를 전달했다./구리=박현기
7시간전
“혼자 먹는 밥보다, 함께 나누는 한 끼가 더 따뜻합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가 지난 30일, 부석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식사는 80인분의 비빔밥.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아낸 밥상에는 단순
최대호 안양시장이 폭우로 큰 피해가 난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최 시장은 자원봉사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과 함께 29일 가평군 백둔리를 찾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시는 앞서 지난 25일 충남 예산군에 자원봉사자와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했다
영주시 가흥2동 적십자봉사회은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들고 관내 어려운 이웃 8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과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 갑작스러운 폭염 속에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에게 힘을 보태고,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정일선 서대신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 이불 빨래가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대신1동의 취약계층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제구 거제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과 18일 관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 12가구에 사랑의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7월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후원으로 마련한 라면 12박스를, 7월 18일에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 12세트를 각각 전달했다.박숙임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세대가 소외받지 않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따뜻한 삼계탕으로 나누는 이웃사랑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이해 자살고위험군과 저소득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문화동 적십자봉사회 또한 같은 날 회원 20여명이 적십자봉사관에 모여 보양식 삼계탕과 김치 등 80인분을 마련한 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1개월전
연제구 거제2동은 지난 25일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우리가족 행복 충전 중' 사업을 실시했다.위대한탄생 여성병원에서는 지난 해 연제구와 협약을 맺고 출생아기 1인당 1만원을 적립하여 매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12개 전 동에 지원하고, 동에서는 지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문화이용권을 지원하여 다양한 감정 경험으로 아동의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아
함양군 지곡면은 월 23일 오후 4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암마을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지곡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지곡농협, 이장단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유관 단체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덕암마을과 주암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힘을 보탰다.특히, 복구 대상 주택은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내부까지 유입된 컨테이너 형태의 독거 주택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신속한 복구가 절실한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복구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활용한 도시락 급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며 수백 명의 이재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센터는 피해 발생 다음 날부터 도시락 제작과 전달을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급식봉사에는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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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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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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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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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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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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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맥주 브랜드 50→23위 껑충
오비맥주는 카스가 글로벌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50’에서 23위에 올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국내 맥주 브랜드 중 이 리스트에 오른 것은 카스가 유일하다. 아시아 맥주 브랜드는 카스를 비롯해 모두 14개가 포함됐다.카스 순위는 지난 2023년 36위에서 작년 32위로 높아지고서 올해 23위로 뛰었다.이번 조사에서 카스의 브랜드가치는 작년보다 75% 높아진 약 14억달러로 평가됐다.이번 조사에서 1위 브랜드는 멕시코의 코로나가 차지했다. 네덜란드의 하이네켄과 미국의 버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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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종합건설평가 1위...전문건설은 ㈜에스비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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