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는 4월 2일 동안구 비산3동 소재 내비산 입구 일원에서 산림 인접 2개 동과 합동으로 관악산 산림보호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구는 내비산 입구에 산불의 위험을 알리는 대형 산불예방 사진을 전시하고, 관악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 및 능선부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12개를 비치해 산불발생시 누구나 신속하게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
전국 최대 벚꽃 군락지 경주에는 벚꽃앤딩 이후에는 완연한 봄을 알리는 겹벚꽃이 만발한 불국사공원과 보문마을 선덕여왕 벚꽃길에 가족과 친구, 연인의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불국사 입구에 조성된 불국사공원에는 겹벚꽃나무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매년 봄마다 화려한 분홍빛 풍경을 선사한다. 이번 주 초부터 꽃망울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 공원은 분홍빛 꽃잎이 터널을 이루며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다. 경주시는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주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뿐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인 불국사공원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7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입구에 조성된 불국사공원에는 겹벚꽃나무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매년 봄마다 화려한 분홍빛 풍경을 선사한다.이번 주 초부터 꽃망울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이 시기 공원은 분홍빛 꽃잎이 터널을 이루며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다.경주시는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주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잘 아는 J시인이 스마트폰에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울산도서관 종합 장서실 입구에 필자의 시집이 전시된 사진이었다.기분이 꽤 고무된 나머지 그 광경을 친견하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했더니, 5년 전 발간한 세 번째 시집이 다른 서적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서가 속 잠자는 도서 플러스 대출’이라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었다.담당자에게 사연을 물은즉, 올해 특별기획으로 2020년~2022년에 입고된 도서 중에서 대출이 되지 않았지만, 읽을 만한 책을 골라 두 달마다 100권씩 연중 600권을 전시한다고 했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개최됐던 ‘2025 경포 벚꽃 축제, 경포 벚꽃핑’이 벚꽃으로 가득찬 채 막을 내렸다. 이번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행사를 축소한 가운데, 27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축소된 규모 속에서도 조용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마무리했다.‘경포 벚꽃핑’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남녀노소 나와 어울리는 벚꽃핑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즐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작년 인기를 끌었던 피크닉존도 확대하여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향유할 수 있었다.특히, 행사장 입구에 새롭게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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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을 밝히고 실화자를 찾아내기 위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1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북구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데 이어, 북구청 공원녹지과 소속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공동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북구청은 “다수의 재산 피해와 주민 대피, 산림 훼손을 초래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정식 수사를 요청했다.경찰은 산불이 시작된 함지산 정상 인근 주요 등산로 9곳의 입구에 설치된 CCTV는 물론, 인근 지역의 방범용 CCTV 영상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다만, 등산로 전체를
안동경찰서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대피소 내 성범죄 가능성에 대비해 순찰을 확대하는 한편,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병행 중이다. 특히 안동시청과 협업해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 이 스티커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입구에 부착돼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도난 예방을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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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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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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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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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레인, AI 기반 옴닉스 플랫폼 출시…피싱·섀도우 IT 대응 지원
대시레인이 AI 기반 보안 플랫폼 ‘옴닉스’를 공개했다.24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옴닉스는 AI를 활용해 피싱 공격과 섀도우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대시레인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피싱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 내에서 관리되지 않는 AI 앱이 섀도우 IT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옴닉스는 피싱 웹사이트 방문 시 경고를 제공하는 AI 모델을 탑재해 기업 보안팀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업용 암호 관리 기능도 제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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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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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교육청과 'K-푸드교육센터' 건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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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수익률 13.7% 달성…2025년 목표 상향
1일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2025년 들어 주주들에게 13.7%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안겨줬다고 수익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6만1000 BTC 이상의 비트코인 수익으로, 약 58억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수익률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수 전략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하는 비공식적인 회계 지표다.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자사주 MSTR의 발행 주식 수로 나눈 비율을 나타낸다. 앤드류 강 스트래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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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위기 이화전기 신임 대표에 백성현 전 아시아글로벌 CFO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코스닥 상장사 이화전기가 백성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화전기는 지난달 30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백성현 대표이사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백성현 대표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비상장 기업 아시아글로벌에 재직했고 최종 직위는 최고재무책임자로 재무 및 경영 분야 전문성을 보유했다.이화전기는 대표이사 변경 배경에 대해 "기존 위종묵 대표이사 사임으로 인한 신규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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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우건설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지난 4월 23일,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 기간 중 대우건설 CSO는 4월 29일~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현장과 부산 시민공원푸르지오현장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소작업장 집중 점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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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 산불피해 극복 추경예산 대규모 확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은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사과정에서 총 5개의 사업, 총 201억 3,7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으며,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안동 지역은 대형산불로 인해 총 9,896ha의 산림이 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