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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에는 ▲부남면 양숙2리 덕골마을에서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17일에는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 경옥고·파스 500세대분을 전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정성을 보탰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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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에는 ▲부남면 양숙2리 덕골마을에서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17일에는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 경옥고·파스 500세대분을 전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정성을 보탰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길안면 이재민들을 지원했다.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3일 용산 드래곤즈와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안동시 길안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16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고 자산홍과 사철나무 등 관목 1800주를 심어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평상을 제작해 길안면사무소를 통해 임시주택 단지에 설치할 예정이다.이번 활동에는 서울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숙명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일 경북도청에서 1억 5000만 원 상당의 안동 쌀와 풍산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도민의 아픔은 곧 농협의 아픔이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안동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 대학,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손을 내밀며 재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냉장고 580대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통문화 분야에서도 복구를 위한 뜻이 더해졌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회와 교수상조회는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문화유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충식 의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 주요 인사들이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12억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등이 참석했다.기부된 물품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 4개 시·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TV 1300대, 냉장고 700대 등 총 12억 원 상당의 생활가전이다. 해당 물품은 신속히 각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작은 보탬이라도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의성군지부가 최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개인택시의성군지부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의성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의성군지부 이동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구호물품은 방진마스크 4000매, 피로회복제 100박스 등 총 500만 원 상당으로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조천교회는 지난 15일 월드비전에 경남·경북 대형 산불 긴급구호 후원금 300여만 원을 전달했다.해당 후원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취약계층의 생계비, 가전·가구 구입비 뿐만 아니라 가정이 완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심리정서지원, 의료지원서비스 등 긴급구호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허승일 담임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막막한 상황에 놓여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월드비전은
영양군에는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온기를 더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최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36만6200원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서도 영양군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43만 원을 전달했다. △JB가든센터도 지난 2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묘목 은청가문비 나무 외 1종 3,000주를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성금 전달식은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사,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협의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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