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엔터테이먼트 사랑나눔봉사단이 17일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에 위치한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2회 지역사회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시설 이용자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돼, 음악을 통한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사랑나눔봉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 형태로 무대를 꾸몄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이강복 금강산엔터테이먼트 사랑나눔봉사단 대표는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오비맥주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16년째 이어가고 있다.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몽골 식목일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현지 주민과 대학생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비타민 나무 375그루를 심었다.‘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2010년 시작된 이후 16년 동안 약 4만7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
지난 9일 개막한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도시 안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문화와 교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올해 축제에서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안성문화장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관람과 체험,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졌다.축제장 메인무대 앞에 조성된 문화장 페스타 공간은 19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하이트진로는 28일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이동차량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장영미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하이트진로와 챔피언십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2015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사흘째 열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울산선수단이 19일 오후 5시30분 기준 금메달 26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9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 첫날 역도 한주희가 3관왕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끊은 울산은 이후 롤러, 태권도, 양궁 등 주요 종목에서 연이어 금빛 성과를 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롤러 김희연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 양궁에서도 메달 소식이 잇따랐다. 지난 18일 을숙
인제군이 ‘군장병과 함께하는 7만 군민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내 군 장병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오는 17일에는 합강문화제와 연계한 ‘군장병 한마음 체육대회 및 뮤직페스티벌’이 인제체육관과 인제천연잔디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관내 여단급 이상 군부대 소속 장병 2,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줄다리기·버블슈트·단체 줄넘기 등 체육경기와 이벤트,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같은 날 저녁에는 ‘군장병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가수 청하, 트리플에스, 베이비돈크라이 등이 무대에 올라 장병들과 군
하이트진로가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5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나눔을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이번 후원에서는 사과, 배, 자두, 고구마, 단호박 등 제철 과일·채소 700인분과 건강이 취약한 특별 보호 대상자를 위한 샤인머스킷 60인분이 별도로 지원됐다.후원 물품은 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등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부터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건축사들과의 소통 창구에서 나온 목소리를 실제 행정 반영에 착수했다. 이달 4일 열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가운데 일부를 규제 완화·내부 방침 수립으로 이어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구는 이날 구청 소회의실, 지역 건축사 12명과 구청 건축과장·건축과 팀장 4명·실무 주무관 3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건축 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 최일선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구 행정사항 규제완화, 타 자치구 행정 처리 대비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논
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명절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부로 바디프랜드는 10년째 지역 사회와 맺은 약속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나눔의 발자취를 남겼다.올해 바디프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와 꿀떡 등 명절 음식과 건강 간식, 라클라우드 라텍스 베개, 고급 타월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풍성한 명절 음식과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바디프랜드는 매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조 시장은 지난 20일 저녁 연수동 동수경로당을 방문해 인근 한양하이츠빌라, 한양아파트 입주민 등과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생활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평소 느낀 시정 제안이나 불편 사항을 격의 없이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주간 근무로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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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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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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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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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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