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월 1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도내 8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가족여행 수학’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통해 자녀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수학 원리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전시물과 유물 속에서 기하학적 도형과 패턴을 발견해 원리 이해하기 ▲박물관 정원에서 자연 속에 숨겨진 프랙탈 찾기 ▲박물관의 전통 단청 무늬를 관찰하며 대칭의 의미 이해하기 ▲트러스구조 만들기 등 수학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권미경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인류 최초의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유산을 김해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해시는 지난 16일 김해시청에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특별전‘히타이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히타이트 유물의 국내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특별전 ‘히타이트’의 체계적인 준비와 진행을 위한 것으로 특별히 초룸시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시장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문화유산박물관실장이 참석했다. 특별전‘히타이트’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
소장 사료 유물 효율적 관리 접근성 고려상호작용형 전시물 통한 관람객 참여 유도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귀중한 교육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경북교육발물관이 안동 경북교육청 연구원 부지내에 건립한다. 10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누적 방문객 67만명에 달하는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온라인 관람 한계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 추진된다.박물관의 위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부지로 현재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만3000여 점의 교육 사료와 유물을 효
전호태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4일부터 16일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 울산노동역사관 전시장에서 개인전 ‘사진-시-전각전’을 개최한다. 서울에 이어 울산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여는 전 교수는 생명과 사랑, 한국 미술사의 명품들, 전세계를 답사 다니면서 인상적이었던 유물·유적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시, 전각을 선보인다. 전 교수는 “원래 책을 출판하려고 했다. 그런데 요새 출판시장이 안좋아 전시회를 먼저 하고 책을 출판하자고 제안하더라”며 “전시 담당자에게 사진시에세이 30편을 골라 보냈고 이중 절반 정도가 전시될 예정이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26일 조영동 고분군에서 진행한 2024년 경산시 생생국가유산사업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4년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당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문화유산 대면하기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업사이클링 커피박 임당유적 유물 발굴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야외 행사로 진행됐다.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조선 전기 경상좌도수군의 총 지휘부였던 ‘울산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마침내 국가문화재로 승격 지정된다. 개운포 성의 유물 등의 존재가 확인되는 ‘개운포 성지’라는 명칭으로 울산시기념물로 지정된 지 27년 만에 국가사적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뒤늦게나마 울산개운포 좌수영성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국가문화재 승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보존·관리 대책이다. 국보 승격 29년이 되도록 제대로 된 보존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훼손되고 있는 반구대암각화와 같은 전철을
인류 최초의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튀르키예 ‘히타이트’ 유물이 김해에서 전시된다. 히타이트 유물이 국내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타이트는 약 3700년 전 아나톨리아 고원에서 번영했으며 철기를 최초로 사용한 문명으로 알려져 있다.김해시는 16일 시청에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히타이트’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별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다.히타이트 특별전은 올해 김해에서 개최되는 3대 메가이벤
22시간전
여주박물관이 올해 12월 11일까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부족한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구성원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달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전시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전시 관람과 전시 유물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특히 6~8월에는 특별기획전시 ‘여주, 길로 통하다’를 관람하고 조선시대 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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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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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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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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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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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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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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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울산지사, 농번기 농촌 일손 도와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5월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다개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 10월, 다개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지원하며 20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는 울산지사는 이날도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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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축협 임직원 응급처치 교육 수료
경기 남양주축협 임직원들이 비상시 응급처치를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남양주축협 경제사업본부 전길진 본부장 외 6명은 지난 5월 29일 남양주시 풍양보건소에서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가 주관하고 수행하는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수료했다. 이는 각종 조합 행사 시 혹시 모를 사고로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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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월 취업자 감소…제조업↑·건설업↓
지난달 경남지역 고용률은 변동이 없지만 취업자는 소폭 감소했다.12일 동남통계청의 5월 경남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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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육포데이 맞이 다각 소비촉진행사
라이브커머스 판매 통해 2천세트 완판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장흥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육포데이를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육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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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조합원 복지증진 위한 장학금 수여
대구축산농협은 지난 4일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에서 조합원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매년 조합원과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대구축협은 이번 수여식에서도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조합원 2명과 조합원 자녀 15명을 장학금 수혜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