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원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어르신 특화사업의 하나로 질병과 부상으로 누워 지내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리모컨 발광다이오드 전등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지원된 발광다이오드 전등은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켜고 끌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크게 높였다. 특히 야간에도 스스로 손쉽게 불을 켤 수 있게 되어, 어둠 속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려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빛의 선물’을 전한 뜻깊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진주시 성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성북동 관내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의료 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날 행사는 성북동 내 한의원인‘용한의원’과 진주보건대학교 불교 동아리 ‘반야’, 성북동 마을건강센터 민선혜 간호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평소 몸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혈압·혈당 측정과 침 시술 등 한방 진료를 받았다.이날 재능 기부자로 참여한 용한의원 박두병 원장은 “매년 관내 어르신들의
함양군의회는 지난 10월 28일 서하면 봉전마을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보금자리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배우진, 임채숙, 이용권, 정현철, 정광석, 양인호, 권대근 의원 등 군의원 전원이 함께해 전현익 봉전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김윤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방”이라며, “새롭게 문을 연 봉전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지역 어르신 가을 나들이 행사에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9년부터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진 따뜻한 손길이다.장경호 위원장은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고 많은 것을 보고 드시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힘
청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다로리 경로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실버 노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주 2회 경로회관을 방문해 △맞춤형 금연 상담 △흡연·음주 유해성 교육 △폐활량 측정 △OX퀴즈 △문걸이·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금연 동기를 높이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노년기 흡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강화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확대했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는다.기존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한정되던 지원 대상을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군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미루던 어르신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무릎 통증으로 인한 거동 불편과 낙상 등을 예방해
진주시 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1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와 김셋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은 전날 장보기와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송편, 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여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특히, 지난 9월 27일 열린 ‘판문동 별빛축제’ 직거래장터에서 지사협 위원들이 생산한 우엉
충북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회가 이달 23일 오후 3시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기쁨 두 배 어르신과 함께하는 생신잔치&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일잔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초대 가수 전영록과 지역 가수 이다영, 강민, 수네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김진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부산힘찬병원으로부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관절통증완화 겔 6
김만식 기자 = 충주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응원하는 가을여행이 펼쳐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17일, 가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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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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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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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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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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