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엄기천 사장은 10일 포항 양극재공장을 찾아 ‘안전소통’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중에 조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전소통은 경영층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동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6~8월을 온열질환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휴식장소 지정 △온·습도계 비치 △냉방장치 및 차광시설 설치 △물·식염 등 필수 물품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작업장에 냉방장
대구시의회가 지역 어린이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 관련 행정의 지평을 과감히 넓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재화 대구시의원이 22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 오는 28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뒀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물리적 중심 안전 정책을 넘어 심리적 보호 및 회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안전 체계를 갖추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행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책
2025년 7월 21일 밀양교육지원청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가 즐거운 계절에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서현숙 과장을 비롯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직접 단장숲 및 호박소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밀양은 청정 자연 물놀이 장소가 많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 학생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 및 지자
롯데마트·슈퍼가 여수 앞바다에서 수중 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롯데마트·슈퍼는 ‘연안 안전의 날’을 맞아 여수시 돌산 진목방파제 인근에 잠수부 20여명을 투입해 폐그물과 폐어망, 로프 등 수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4월 여수시 및 환경재단과 체결한 ‘해양 폐기물 정화활동’ 협약의 일환으로, 롯데마트·슈퍼가 전개 중인 ESG 캠페인 ‘바다愛진심’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여수 시민과 어촌계를 대상으로 연안 안전 교육 캠페인도 진행된다. 여수해양경찰서와
창녕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시간대 창녕읍에 위치한 석빙고·동탑공원 및 시장길 등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국민 안전의 첫걸음,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확립을 위한 합동 순찰을 겸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은 ‘광고물 무단 부착’,‘쓰레기 투기’,‘음주소란’,‘무전취식’ 등 주요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7~8월 2개월 동안 기초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계도·홍보를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은“대표적인 국민 불편 및 공공질서를 저
함안군은 지난 7일 생활개선회 군·읍면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의 농작업 안전성 확보 및 폭염대비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점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폭염대비 단계별 대응요령, 온열질환 예방교육, 온열질환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 폭염관련 교육에 집중했다.또한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예방교육,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법, 농작업 재해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 병행해 실시했다.안문준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연천군은 7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을 찾아 산재 예방 합동점검 및 혹서기 안전수칙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연천군과 동두천시간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건설현장 야외 건설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직접 방문을 통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혹서기 안전수칙 대응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건설현장 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연천군과 동두천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장마철 핵심안전수칙 포스터와 위험요인별 체크리스트 점검표를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제주 우도는 '작지만 특별한 섬'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곳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코발트빛 바다, 하얀 산호 모래 해변,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해안초지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도 우도는 중요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바로 자연 보호와 안전 확보라는 두 과제다.자연을 지키는 일은 곧 그 자연 속을 누비는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현장을 들여다보면, 자연 보호를 위한 규제와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가 서로 부딪히는 경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언석, 정청래 향해 "야당 궤멸시키려고만 생각하면 정국 격량 소용돌이로" 경고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새 대표를 향해 "집권여당 대표가 협치 대상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첫 배출한다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첫 배출이 이뤄졌다.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신뢰성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97명을 처음으로 배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금융연수원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기획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우건설, 층간소음 저감 1등급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 인증… 개포우성7차에 최초 적용
대우건설은 층간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의 결실로 개발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개포우성7차에 최초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기술로, 흡음재·탄성체·차음시트로 구성된 다층 복합구조를 통해 210mm 슬래브에서도 층고 증가 없이 최상위 등급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기술은 대우건설과 완충재 전문제조기업인 동일수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실제 시공 환경을 반영해 대우건설에서 공사중인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 창립 56주년 기념,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속도로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한국도로공사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 얽힌 국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됐다.공모 형식은 주제와 장르에 제한이 없는 56초 이내 영상이며, 특히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표현도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4인 이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접수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대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문건설, ‘학교 주변 환경정화의 날’ 성료
동문건설은 최근 파주시 문산초등학교 일대에서 ‘학교 주변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활동은 동문건설이 공급 중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지역사회 기여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개선 및 주민과의 교감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동문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하절기 근무복을 착용하고 통일된 복장으로 통학 시간대에 맞춰 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문산초 후문에 집결한 뒤 청소 도구, 홍보 피켓, 어깨띠, 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