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기업홍보관 ‘SSNC’를 정식 개관한다.한수원은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에너지 비전을 담은 홍보관 ‘SSNC’를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SSNC는 소형모듈원전과 신재생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에너지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은 몰입형 영상과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한수원이 제시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순환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전시 공간은 ▲에너지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본사와 10개 권역본부, 2개 센터가 함께하는 전사적 물품 기부 캠페인 도로도로 모아드림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2,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의류·생활용품 등 총 5만 4050점의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도공서비스는 장애인 고용률 17%를 유지하는 공공기관으로서 2022년부터 4년째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매년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굿윌스토어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3,620만 원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자원 순환 활성화에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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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어궁동 일원에서 ‘슬기로운 동네생활 팝업데이 : 플라스틱 삽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모으기·교환하기·사용하기 등 3단계로 진행된다.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어은동 거점 공간 ‘나선지대’에 제출하면, 병뚜껑 10개당 ‘꽃동전’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꽃동전은 1개당 10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제휴된 어궁동 내 카페·음식점·소매점 등에서 현금
창녕군은 지난 22일 오전 남지읍 용산리 창나루 전망대에서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길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 후 왕복 6.4km 순환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나루 전망대에서 출발해 영아지 쉼터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시간 30분의 여정을 걸으며 늦가을 낙동강의 경관을 즐겼다.‘개비리’는 ‘개가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의 당면과제 점검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스테인리스 및 수요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STS 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이경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테인리스강은 우수한 내식성과 미려한 외관을 바탕으로 건축,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대표적 고기능 소재”라며 “순환 사용에 적합한 특성으로 탄소중립 및 자원 절약형 산업구조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로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
가을 나그네-글_구수영/시인 디카시_권준영/시인장독대 빈 항아리 곁에서잎은 어쩌라고 저리 붉은지나그네 가슴에 물이 들어서엄마야 누나야 불러 봅니다단풍색만 더 깊어집니다_권준영단풍의 계절이 저물어 갑니다. 나뭇잎이 수북이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해마다 이맘때면 만나는 풍경인데도 처음 보는 것처럼 쓸쓸합니다. 저는 우리 삶의 단풍기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새로움과 쇠잔이 반복되는 거대한 순환 속에 있고, 그 안에서 ‘잘 마무리한다는 것’은 소멸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영랑 시인의 “오매 단풍 들
광명시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시는 안전건설교통국 소속 직원들을 순환 투입하는 준전담인력제로 운영해 오던 재난종합상황실을 오는 19일부터 전담 인력 4인 2교대 체계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안전총괄과에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재난 전문 인력 2명을 추가로 채용해 전문성을 갖춘 상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이번 전담인력 배치로 디지털멀티미디어 재난경보방송, 재난안전통신망 등 전문장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키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펀딩은 민간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한다.이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 가치 창출 프로젝트 ‘루트잇’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게 된다.지역의 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선발된 8개 기업은 농가, 소상공인, 청년 창업기업 등으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식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키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펀딩은 민간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 가치 창출 프로젝트 ‘루트잇’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역의 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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