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온 힘을 쏟는다. 먼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속초시 4개국이 순차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10월 2일에는 이병선 시장이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도 추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포 밀집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전기·소방·가스·건축·식품위생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개선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조치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차단할 방침이다.특히 성수품을 보관 중인 비축 창고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물 등
속초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연휴 기간 일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영업 중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안내에는 관내 가맹점 운영 현황과 ‘속초시 아동급식카드’ 애플리케이션 URL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500원, 1일 결제 한도를 2만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10월, 깊어가는 가을에 한가위와 함께 진주는 가을축제로 물든다.10월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0일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이 잇따라 개막한다. 첨단 기술로 새로움을 더하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역동적인 연출과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민관 협력형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배달비 쿠폰을 발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승준 의원은 15일 열린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대한 예산 부실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낮아 소상공인
글로벌 투자은행인 씨티가 지난 15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정책 효과에 넉넉하지 않은 점수를 줬다. 정부는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구 전역과 한강 이남의 경기도 12곳 등 총 27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는 15일,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교 교육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시행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발전소주변지역 중에서도 동해발전본부 소재지인 북평동에 있는 초등학교 전교생의 환경‧전기‧과학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북평초등학교 전교생 634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19백만원 상당의 지원금은 북평초등학교 전교생이 신재생에너지의 원리, 환경친화제품 제작 등 평소 예산문제로 추진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을 위해 사
지난 10월 3일, 35개국 70명의 석학과 과학자들이 참여한 EAT-Lancet 위원회가 최신 보고서 ‘EAT-Lancet 2.0’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류의 건강, 지구 환경, 그리고 사회 정의를 동시에 고려한 ‘지구 건강 식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식품 시스템의 근본적 전환 없이는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경고한다.이번 위원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했다. ‘9가지 지구 한계(Plane
이재명 정부 첫 주중 한국대사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임명됐다.외교부는 16일 노 대사를 임명하는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가 이임한 뒤 약 9개월째 공석 상태였다.노 대사는 곧 현지에 부임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일정 등을 조율할 전망이다.이번 노 대사의 발탁은 그의 아버지인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 수교를 맺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