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성실히 사업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자활근로사업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돼 운영 중이며, 행복경로당사업단, 시청카페, 에코N경주 등 총 13개 사업단에서 88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성실하게 근무한 참여자에게는 월 최대 70만원 상당의 자립성과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