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과 연계된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가짜 채용 제안을 미끼로 한 오퍼레이션 드림 잡 공격을 다시 고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보안업체 체크포인트리서치를 빌어 이번 공격이 방산 및 항공우주, 항공 분야 조직을 주로 겨냥했으며 유럽과 인도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오퍼레이션 드림 잡은 유명 기업 채용 담당자를 사칭해 고액 연봉과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제안한 뒤, 피해
충북 영동경찰서는 22일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30여명을 대회의실로 초청해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두한 서장이 참석해 최근 급증하는 공공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와 투자리딩방 등 신종 피싱범죄 수법과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예방 및 대응법을 안내했다. 이 서장은 “대리구매 사기 등 피싱 범죄의 최고 예방법은 모르는 번호나 황당한 내용의 전화를 받으면 일단 끊고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라며 "의심스러울 땐 바로 1394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영동 권혁두기자
합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합천소방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이나 명함을 제시하며 질식소화포, 리튬이온소화기 등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특히 “소방시설 미설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령 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됐다”,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등의 말로 긴박감을 조성하며 특정 업체의 제품 구매나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례
삼성생명이 비대면 금융거래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결제원의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모바일 업무에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의 안면·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보험업계에서 삼성생명이 처음이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비대면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비대면 실명인증은 신분증 사진 촬영이나 계좌이체 방식으로 진행돼 신분증 위조나 고객 사칭 등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삼성생명은 복제가 어려운 개인 고유의 안면정보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사람인 충주돌봄 소속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범죄에 취약한 요양보호사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신동일 충주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실제 보이스피싱, 스캠 등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 등을 홍보했다.특히 의심스러운 문자나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한 후 112에 신고하고, 개인정보 요구나 검찰·경찰 등 공공기관 사칭, 악성 어플리케이션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하나손해보험과 공동으로 개발한 ‘청년전월세 계약안심 권리보험’을 무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권리보험 가입 대상은 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한 만 19세~34세 청년 중 하나손해보험의 인수 기준을 충족하는 손님이며, 하나은행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청년전월세 계약안심 권리보험’은 전월세 계약 과정 및 입주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기를 최대 3억원까지 보상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보장 영역은 ▲집주인 사칭 등 계약 상대방 관련 위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오늘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포렌식 솔루션 ‘AI 스마트 안경 포렌식’과 ‘생성형 AI 포렌식’를 발표했다.두 제품은 최근 급증하는 AI 스마트 안경 악용 범죄와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범죄에 특화됐다. 최근 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 몰래카메라, 기업 기밀 유출, 투자 사기 및 사칭, 여론 및 선거 조작 등의 범죄와 함께, Ch
리플 공식 웹사이트를 정교하게 모방한 가짜 사이트가 등장하며, XRP 보유자를 노린 피싱이 확산되고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전 최고기술책임자로 알려져 있는 데이비드 슈워츠는 엑스에 올라온 해당 사이트 화면을 두고 "이건 사기다"라며 즉시 경고했다.문제가 된 사이트는 리플이 직접 만든 페이지처럼 보인다. 진한 파란색 디자인과 브랜드 글꼴, 로고, 우측 상단의 'Buy XRP' 버튼까지 실제 사이트와 유사하게 꾸며졌다. 다만 문구 구성은 장기
충남 서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르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다른 사람이 주민의 서류를 발급받으려 한다”며 사실 확인을 이유로 전화를 걸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관련 문의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범죄 조직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사칭해 주민의 불안감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공문서와 유사한 서류를 보내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악성 앱이 설치될 경우 휴대전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가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차단을 위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온세텔링크의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취소했다.중앙전파관리소는 발신번호 변작방지 조치 시정명령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은 온세텔링크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등록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중앙전파관리소는 지난해 말부터 우체국과 카드사, 택배사 등의 대표번호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 30건이 접수되자 지난해 12월 11일 온세텔링크 현장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발신번호 변작방지 조치 의무
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민의 생명을 구한 ‘구조히어로’들과 함께 해양주권과 해양안전 수호 의지를 다졌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4일, 올해 실제 구조 현장에서 활약한 구조히어로 7명을 초청해 주요 구조사례를 되짚고, 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난 73년간 동해바다를 지켜온 동해해경청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구조 현장에서 헌신해 온 해양경찰관들의 활약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곧 나라를 지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강릉시 전략산업 고도화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이끌 제12대 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진흥원은 비전과 전문성, 경영 역량을 갖춘 원장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기관의 상근 임직원 또는 본부장급 이상, 4급 이상 공무원, 상장기업 연구기관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신소재·정보통신 등 첨단산업 분야, 혁신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분야,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전형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고소·고발과 함께 격한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30%가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가 14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국민여론조사는 역선택을 방지하고자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다. 13일 여권에 따르면 70%가 반영되는 권리당원과 전국 대의원 투표에 비하면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당권 경쟁이 워낙 박빙 양상인 탓에 그 중요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국민여론조사 실시를 하루 앞둔 이날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캠프에서는 공중전을 강화하는 등 전략 마련에 나섰다
아시아가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망의 첫 대규모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싱가포르, 홍콩, 일본은 스테이블코인을 감독 아래 결제·정산 수단으로 쓰기 위한 제도 정비를 실사용 단계로 옮기고 있다.세 지역의 공통된 방향은 규제 구역을 먼저 만들고, 그 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와 정산 수단으로 허용하는 방식이다. 비자의 2026년 결제 전망 보고서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을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성이 가장 빠르게 진전되는 지역으로 꼽았다.싱가포르는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