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네이버가 17~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부동산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도시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팀네이버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6월 구축을 완료한 사우디 내 메카, 메디나, 제다 3개 도시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개발과 건축 분야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시한다.전시 부스는 스마트시티 기술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존’, AI 기술과 네이버의 AI 밸류 체인
필자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앞으로 40년 후면 지구에서 석유가 사라져 인류가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45년이 지난 2025년 현재, 예상과 달리 석유는 첨단 과학기술과 채굴 기법 덕분에 이전보다 더 많이 생산되고 있다. 세계 석유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이 생산량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이 같은 생산 확대는 일상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매일 쓰는 자동차 연료부터 버스, 비행기 운항은 물론 플라스틱 용기, 전자제품, 옷, 심지어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고위 인사를 만나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일 사우디 국영 통신사 SPA에 따르면 이 의장은 18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건설·건축·프롭테크·부동산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에서 마지드 알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과 회동했다.양측은 부동산 투자와 연계된 디지털 화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신기술 연구개발 협력 강화 방안도 검토했다. 과학기술 분야 양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비반(BI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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