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2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의 특산물인 복숭아 수확철을 앞두고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복숭아 과실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지원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13년 원주시 흥업면 대안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 지원 등 다양한 농촌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농촌
영광군은 지난 30일, 염산면 문태식 농가에서 진행된 시설 복숭아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영광해풍복숭아연구회’ 회원들도 함께해 수확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이번 방문은 영광군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 중인 ‘시설복숭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영광군의 복숭아는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조기출하형 품종으로, 노지 대비 약 한 달 빠른 5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동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지적정보과 직원 10명은 농가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을 받은 후, 풍성하고 맛 좋은 복숭아 수확을 위한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 추진과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농가주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직접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9일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서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재단이 농촌봉사활동에 나선 지품면은 의성군 산불이 지난 3월 25일 영덕으로 확산되면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특히 면사무소 소재지 신안리 일대는 주변 임야는 물론 농가와 주택이 전소되고 농·축산업 시설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재단 직원 20명은 아픔을 딛고 재건에 들어간 신안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작업을 하며 올해 알찬 수확은 기원했는데 지품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박시형 소장과 직원 30여 명은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우보면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를 도왔다. 같은 날 윤영국 소장과 보건소 직원들도 소보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나무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들은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 공무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적과 시기에 맞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어모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내 가족의 일처럼 복숭아 적과 작업을 거들며 땀방울을 흘렸다.농장주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숭아 적과 작업에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덜게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행정과 지역이
김만식 기자 = 한국생활개선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저온 피해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 18일 춘천시 동내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
충북 청주시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 직원 10명은 지난 16일 가덕면의 복숭아 재배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황종연 부사장은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활동을 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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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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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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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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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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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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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르망24시’ 출격…글로벌 무대 공략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르망 24시’에 처음 참가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14~15일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제92회 르망 24시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명의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출전 클래스는 프로토타입 기반의 LMP2로 세계적인 내구 레이싱팀 IDEC 스포츠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는 3명의 드라이버가 투입됐다. 르망 24시 3회 우승 경력자 안드레 로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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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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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산업 전수 한계…행정지원 절실”
“갈수록 줄어들고 쇠퇴하는 옹기장, 옹기산업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울주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지난 14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옹기와 도자기 문화 심포지엄’에서 신일성 옹기장은 강연 후 이어진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행정기관의 적극 관심을 당부했다. 신일성 옹기장은 “옹기업은 물론이고 옹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가다가는 옹기의 맥이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협회에서 옹기장 발굴, 전수 등은 한계가 있으며 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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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호 마멜로디 상대로 첫 승 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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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13일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깨끗데이’와 연계해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