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공사 3개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수탁 운영하고 있다.2호점은 원도심 인근 학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7월 4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본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 개의 기관이 함께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한울본부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출생 축하 기념품 ▲1일 91천 원에 이용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능력 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축구, 창의미술 등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아동지원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30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 ‘학교로 찾아가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방과 후 돌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돌봄교실 25곳에서 참여한 지난 겨울방학 프로그램보다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사업 ‘신한 꿈도담터’의 하반기 지원 대상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신한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한 방과 후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입, 전국에 213개의 꿈도담터를 조성한 바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강원
◇ 전국 213개소 운영 경험 토대로 하반기 신규 10개소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신한 꿈도담터’ 하반기 지원 대상 기관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신한 꿈도담터’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자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민간 주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신한금융이 민간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장기적 예산 투입과 체계적 운영 모델을 갖춘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신한금융은 총 220억 원을
양구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힐링아트 및 업사이클 미술놀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7월 양구군 가족센터 1층에 개관하였으며,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 20명이 정원 전원 입소하여 이용 중이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학교 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김천시 자산동은 7월 9일 성내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기존 성내경로당은 1993년에 지어져 시설이 매우 낙후되었으며, 경사로가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성내경로당 신축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같은 해 9월 현재의 경로당 부지에 첫 삽을 떴다.또한, 어르신들의 공동 이용을 위한 거실, 남녀가 구분된 개별 방과 화장실을 갖춘 성내경로당은 「찾아가는 행복 세탁소」을 위한 세탁 공간까지 갖추어 마을 주민뿐 아니라 자산동
신한금융희망재단이 28일부터 8월14일까지 여성가족부·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신한 꿈도담터’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신한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재단은 올해 상반기 강원 원주와 충북 제천 등 10곳을 신규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신규 조성과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기관에는 공간 인테리어, 기자재 지원과 함께 창의미술, 직
합천군의회 이종철 의원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현황을 지적하며 군 차원의 돌봄 인프라 개선과 복지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단순한 쉼터를 넘어 정서적 지지와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합천군은 9개소의 센터만 운영 중이며, 17개 읍면 중 절반 이상인 9곳은 아동 돌봄 시설이 전무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노후된 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군 자체재원을 활용한 ‘지역아동센
도박 중독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세계보건기구는 세계 인구의 1.2%가 도박 중독을 앓고 있다고 추정한다. 이런 가운데 호주 연구진이 카지노 조명의 색상이 사람들의 뇌에 영향을 미쳐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호주 모나시대와 플린더스대 연구진이 카지노의 파란 조명이 도박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은 18~27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파란빛이 많은 방과 적은 방에서 도박을 모방한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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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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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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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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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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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공무원 실수로 시아버지와 혼인신고... "X족보 됐다" 며느리 분통
경북 안동에서 공무원의 행정업무 실수로 약 9개월간 시아버지와 혼인신고가 돼 있었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북한 함경북도 출신인 A씨는 2002년 탈북해 2003년 안동에 정착했다. 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2006년 결혼했고, 2007년 4월 관할 읍사무소를 통해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다. 그런데 담당 공무원 실수로 제적등본상 배우자가 남편이 아닌 '시아버지'로 기재됐다.A씨는 이 같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몇 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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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 성황리 개최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1일 오후 4시 30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제8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운영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상반기 추진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개정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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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종권과 현석, 태백시에 백미와 멸치 기탁
가수 최종권 씨와 현석 씨는 8월 1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써달라며 백미 10kg 25포와 멸치 20박스를 기부했다.최종권 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으며, 현석 씨는 “가수로서 공연 활동을 하며 태백 시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전달된 백미와 멸치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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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 확대…데이터 2배·음성 60분 무료 제공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의 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2만 5천 원에 2.5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시 자동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했으나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