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로 여는 K-탄소중립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국제에너지기구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제주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와 공동의 아젠다 발굴·논의를 위해 2023년부터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해왔다.올해 포럼도 그린수소 포럼과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합 개최해 제주의 청정에너지 전력믹스를 기반으로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의 성공모델을 공유하고, 한국의 청정에
춘천시민이 국제협력의 주역으로 나선다. 춘천시는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2025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단’을 창단해 오는 11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파견한다.이번 사업은 춘천시가 처음 시도하는 시민 참여형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활동하며 글로벌 감각과 연대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해외 협력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 개설·교육 봉사로 국제연대 실현봉사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세계은행 글로벌 교통국장과 동아시아 교통팀장 등 14명의 주요 관계자가 방문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무인운전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개도국 교통부문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협력 과제 발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은행 방문단은 인천교통공사의 무인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행사는 ▲공사 홍보영상 시청 ▲2호선 무인운전 현황 브리핑 및 질의응답 ▲종합관제소 견학 순으로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로 여는 K-탄소중립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와 공동의 아젠다 발굴·논의를 위해 2023년부터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해왔다.지난해 포럼에는 10개국 69개 기관·기업·대학이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향한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올해 포럼도 그린수소 포럼과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합 개최해 제주의 청정에너지 전력믹스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및 보건복지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 요양보호사 및 보건복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외국인 요양보호사의 선발, 교육, 실습, 취업 등 전 과정 협력 △지역사회 대상 보건복지 캠페인 등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6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제6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 응모자 5명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을 추천했다.오영훈 지사는 추천된 복수 후보자 중 최명동 전 실장을 제후보자로 최종 확정했다.최명동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1986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약 38년간 중앙부처와 제주도에서 정책기획, 예산조정, 지역개발, 국제협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2001년 건설교통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서울에서 세계물위원회 루이 포숑 위원장을 만나 낙동강 상류 관리와 물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은 안동댐과 임하댐 등 국가적 중요 기반시설을 보유한 도시로 낙동강 상류 수질과 물 공급의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권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물 관리와 수질 보전을 국제적 의제로 다루는 방안 △세계물위원회 주관 물 관련 회의의 안동 개최 검토 △낙동강 수계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 전문가 협력 등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같은 날 오후 8시에 열리는 국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경기온라인학교에서 운영한다.개설 강좌는 ▲외국어 특
김석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9월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문해학습자와 교사, 관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강원 문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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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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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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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서귀포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서귀포예술단과 공동 주관으로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기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로는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 홍보관 ▲포토존 체험 ▲임산부 체험복 부스 운영 ▲모유수유 권장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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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이용객 꾸준히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올해 9월 말 기준 4만 6,508명이 이용해, 전년보다 2,800명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개관한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 예방관리 서비스를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단체 예방교육으로, 인형극·동화구연·숲놀이 체험 등 눈높이 교육을 통해 2만 6,571명이 참여했다.△친환경 놀이터 체험·힐링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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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병문천 제3저류지 기능 개선 6억원 투입
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 기능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저류지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에 폭 13m, 높이 1m 규모의 수문을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공사를 발주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지난 5월에는 병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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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허위·과대광고 강력대처 나서..
제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촉괸 ‘시니어감시원’ 이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각종 식품을 둘러싼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속인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시니어감시원을 중심으로 ▲떴다방 영업행위 등 허위·과대광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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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제주플로깅’친환경 참여문화 빠른 확산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도민과 관광객의 자발적 환경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제주플로깅 앱은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봉사 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