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전환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3개소 및 쿨링포그 1식 설치, ▲공공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4개소 추가 지정, ▲기존 무더위쉼터 86개소의 냉방시설 점검 및 개방 상태 확인을 완료했다.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는 전기요금 전액 감면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96명을 통해 취약 노인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이상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은 이상기후로 폭염이 빠르게 찾아온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려는 조치다.쉼터 내 냉방기 가동 여부, 휴식 공간의 청결 상태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또한 자율방재단은 점검과 더불어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참외 7박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은 최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와 관련해, 냉난방비 지원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규모와 여건에 따른 ‘차등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남도는 경로당 등 일부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쉼터당 연간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한파, 전기요금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매우 부족한 수준이며, 쉼터마다 면적이나 이용자 수 편차가 큼에도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등 현실을 고려하지 못
울산 중구는 10일 울산병영교회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진교 병영교회 담임목사, 병영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회관, 보건소, 금융기관 등 16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이날부터 교회 5곳과 공립도서관 4곳, 편의점 3곳, 기타 시설 1곳 등 13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중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108개와 차열 도장·차양 식물 등 기타 폭염 저감 시설 3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생활지원사와 통장 등 재난도우미
청송군은 지난 2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전환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3개소 및 쿨링포그 1식 설치, ▲공공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4개소 추가 지정, ▲기존 무더위쉼터 86개소의 냉방시설 점검 및 개방 상태 확인을 완료했다.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는 전기요금 전액 감면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96명을 통해 취약 노인 1,324
권 시장은 지난 26일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와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살폈다. 쉼터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동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무더위쉼터 냉방기 작동 상태를 사전에 점검했으며, 시립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추가로 지정해 총 592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인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 환경과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0일 화봉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폭염에 취약한 배달대행업체 이동노동자에게 생수를 전달했다.북구는 제주삼다수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가 무더운 날씨 속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이동 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7월 7일 오전 10시 CJ대한통운 동구터미널에
중부뉴스통신 = 과천동체육회는 2025년 7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과 무더위쉼터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비 50만원 등 총 3
문음미 기자 =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4일, 여름철 폭염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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