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대형공사장 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은 28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금호건설㈜, ㈜대우건설, ㈜대원, ㈜두진건설, ㈜라인건설, 롯데건설㈜, ㈜원건설, 제일건설㈜, GS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한양건설 등 12개다. 협회와 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지역내 대형건설공사에 청주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와 지역자재 및 장비 등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지역 인력 고용 증대에 상호 협력해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롯데건설이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소셜아이어워드 2025’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롯데건설은 소셜아이어워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SNS 기반 디지털 브랜딩과 콘텐츠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롯데건설은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트렌드에
롯데건설이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아노스와 공동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류’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중량 및 경량충격음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발뒤꿈치·농구공·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과 숟가락·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현행 기준에 따르면, 중량 및 경량 충격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는 이
롯데건설이 천안시 청당동에 공급한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롯데건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전점검 행사를 ‘내 집 방문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자 점검 외에도 입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체험 요소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됐고,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와 풍선 나눔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캡슐 뽑기와 푸드트럭 등은 전 연령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 짓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이달 중 공급한다.롯데건설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고 10일 밝혔다.‘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67층, 6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가 공급된다. 공급 가구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
롯데건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롯데건설은 임직원의 기부금에 회사가 세 배를 더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며, 이를 바탕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 50개 팀 1313명이 활동 중이다. 본사와 전국 주요 현장에 구성된 이 봉사단은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24일에는 의정부에서 반찬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2년 만에 청약 1만 건을 돌파하며 침체된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 총 1만46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116.4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흥행에 성공했다. 전용 84㎡ 타입은 56가구 모집에 6517명이 몰렸고, 펜트하우스 타입도 마감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를 통해 부산에서 1만 건 이상 청약을 달성한 2년 만의 사례를 만들었다. 지난 5월 서
롯데건설이 아노스와 공동 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이 중량과 경량 충격음 모두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롯데건설은 해당 바닥구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1급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중량 충격음은 발뒤꿈치나 농구공처럼 무겁고 큰 충격, 경량 충격음은 숟가락처럼 가벼운 물건 낙하로 발생한다. 1급 판정을 받으려면 두 소음 모두 37데시벨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이번 구조는 기존 기계 분야에 쓰이던 방진용 금속 코일 스프링을 바닥 완충재에 적용해 진동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두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계약금은 분양 대금의 5%다. 계약금 5% 중에서 절반은 대출알선을 통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계약자 혜택을 제공해 예비 입주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부산 첫 ‘르엘’ 브랜드 아파트에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롯데건설은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가 개관 3일 만에 약 3만3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 처음 적용된 사례로, 센텀시티 내에서도 상징성 높은 입지에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공급되던 르엘 브랜드가 부산에 들어서면서 지역 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방문객들은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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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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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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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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